꾸준히 하기. 되든 안되든 그냥 해보기. 이해 조차 되지 않던 것들이 아주 조금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아이고 머리야

후.. 작성하는게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

처음이었다. 꼭 누군가가 나에게 해주는 이야기 같았고, 분명 나는 투자를 공부하려고 한 것인데, 위로받으면서 또 한편으로는 나 자신을 돌아보고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눈물이 났었다. 아무말도 할 수 없었고, 까맣게 어두워진 머리속에서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동안 많이 아프고 힘들었지만 그 누구에게로부터 위로받을 수도 없었다. 그저 나를 살게하기 급급

이번 서투기에서 권유디님의 강의가 이전과는 다르게 들려왔다. 항상 들을때는 뭔가 동떨어진 느낌이었는데, 아 이런식으로 보아야 하는구나 라는 1차적 수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2주차 과제를 하면서 아 이렇게 해야 시세를 알게되고 배우게 되는거구나 를 느끼게 되었다. 나 많이 게을렀구나, 나 많이 어리광부렸구나, 나 많이 바보였구나 싶었다. 그런데 힘든골

이게 맞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