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첫 내집마련, 기초부터 탄탄하게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하루성공입니다.
오늘은 “성공하는 내집마련을 위한 필수 능력”으로 어떤 요소가 있는지 무려 8시간 동안 코크림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5가지 소주제로 심도 있게 배웠는데요. 첫 강의를 듣는 순간부터 뼈아픈 과거와 마주해야 했습니다.
가치 있는 아파트가 어떤 건지 몰랐던 부린이 시절, 내가 아는 익숙한 곳에 새집을 마련하고 기뻐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는 지역이 없고, 아파트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몰랐던 저는 그 대가를 톡톡히 치뤘습니다.
지금은 매도하고 없지만 ‘내가 왜 그런 결정을 했을까?’ 아쉬운 의사결정에 두고두고 후회했네요.
‘내가 강남 3구에서 태어났더라면 어땠을까?’
익숙한 곳이 강남3구였다면 저의 미래도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아파트가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입지가 무엇인지 객관적인 기준을 배우고 나니,
두 번째 갈아타기에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생기네요.
서울수도권과 지방의 내집마련 기준의 차이점도 배웠는데요.
내가 보는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다른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인구의 반 이상이 서울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걸 보면 그만큼 땅의 가치가 높고,
일자리와 교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수도권 급지별 특징과 대장아파트의 가격을 살펴보며 가격감을 잡을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기뻤던 것은 그동안 앞마당을 늘려 놓아서인지 아는 곳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아파트가 익숙치 않아서 금방 잊어버리곤 했는데, 내 발로 걸어본 곳은 뚜렷하게 기억이 나고
이해하기 쉽더라구요. 지방아파트도 같이 비교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대출에 관한 부분에서는 ‘과도한 영끌’은 위험하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는데요.
정작 내 물건을 찾게 되는 과정에서는 ‘대출좀 받아서 더 좋은 것으로 해볼까?’하는 욕심이 나도 모르게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구요. 감당 가능한 선에서 해야지 생각하면서도 성에 차지 않는 물건을 볼 때면
저절로 대출의 환상에 젖어 정신을 못차릴 때가 많습니다.
마지막 매수 프로세스 과정에서는 ‘협상’에 관한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매도자의 상황과 물건 상태를 파악하고, 협상 포인트를 찾아 소장님과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
코크드림님의 빛이 발하는 걸 느꼈습니다.
부동산 소장님 하셔도 정말 잘하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협상의 기술도 잘 배워서 실전에서 꼭 실행해봐야겠어요.
이것도 연습이 필요하겠지요??
오늘도 소중한 강의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댓글
하루성공님 항상 너무 생생하게 후기를 써주셔서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저희조에 묵묵히 열심히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너무 좋습니다.~!
하루 성공 조장님 이번 내마반도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