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 기초반(분위기 임장)-문래 자이 아파트 미니 임장 후기

✅임장 체크리스트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STEP1. 가장 좋은 아파트 찾는 법 (34평 기준)

선택이유 : 회사에서 가까운 대장 단지

📌STEP2. 미니 임장을 준비해보세요

학교, 편의 시설, 지하철을 돌아보기로 했다

📌STEP3. 임장 출발! 가서 뭘 봐야 하나요?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2호선 / 문래역 - 30분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단지 바로 옆은 한 개 정도고, 길을 건너 문래힐스테이트 인근에 23개가 있음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타임스퀘어 등이 있음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젊은 엄마가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고 있고, 노부부가 손잡고, 마트 가는 이야기를 하시고,,전 연령층이 있는 느낌이었음

 📌STEP4. 다녀와서 정리하고 후기를 남겨보세요

아파트 입구를 들어서고 몇발짝 안 가서, 와락 눈물이 났다. 벚꽃이 휘날려서 일까? 아,,,나도 이런 곳에 살고 싶다.

너나위님이 본인이 사는 집 주변만 보지 말라고 했는데,,,이런거구나.

우리집 근처에 목3단지가 있어서, 잠깐 갔던적이 있었다. 그때도 “넓고 좋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주변이 잘 정리 되어있고, 서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것 같은, 단지내 분위기와 잘 정리된 주변 분위기, 주택 단지와 큰 빌딩들이 혼재해서 일까..

난 직장이 당산역 인근에서 13년, 영등포구청역 인근에서 3년을 근무 했는데, 왜 이런 곳을 몰랐을까?

한번도 아파트에 살아보진 않았지만, 주변 가족이나, 지인들 집을 방문 했을때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

오늘은 분위기만 임장하고 왔지만, 다음번에는 매물을 직접 볼 생각이다. 막연히 서울의 내집이 아닌, 확실한 목표가 있으면, 더 빨리 가려고 노력하지 않을까?

난 영등포 “문래자이”를 목표로 마지막 수업까지 열심히 들어보려고 한다.

몇 번의 징검다리가 필요할지 모르지만, “꿈은 이루어진다” ^^

오늘 다리에 갑자기 쥐가 나서 목표한 거리를 다 돌리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조 임장이 영등포이니, 이번주 주말에 다시 조원들과 함께 방문해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