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뿌리니] 독서후기_세이노의 가르침

  • 25.04.11

STEP1. 책의 개요

1.책 제목 : 세이노의 가르침

2.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 데이원

3.읽은 날짜 :  2025.04.03. ~ 2025.04.10.

 

STEP2. 책에서 본 것

[2장. 내 삶이 힘들고 절망에 빠졌을 때]

#절망스럽다면 분노하라 #자전거 손잡이를 제대로 잡고 페달을 밟아라

인생역전은 당신 스스로 현재의 삶에 분노하여 그 삶을 뒤집어 버릴 때 이루어지는 것이지 “수백억원 짜리 복권에 이번에는 내가 당첨될 지도 모른다”는 달콤한 상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저 우리는 우리가 속한 분야에서 다른 보통 사람들 과 경쟁하여 이기면 되는 것일 뿐이다. 그들이 놀 때 놀지 말고 그들이 잠잘 때 잠을 덜 자고 그들이 쓸 때 덜 씀으로서 목돈을 준비하고 기회를 찾으면 된다. 게다가 그렇게 노력하는 자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정신차리고 내 말을 새겨 들어라. 보통 사람들은 학벌이나 배경이나 자본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즉 학벌이나 배경, 자본 등이 없는 보통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그런 것이 없으므로 노력하여 보았자 무의미하다고 믿고 아예 노력을 포기하고 만다. 현재의 위치에서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보고 미리 포기하는 그런 사람들이 당신 주변 사람들이며 그들은 그저 일확천금을 꿈꾸면서 연예인이나 정치인, 스포츠 선수들, 컴퓨터 게임, 채팅, 명품 브랜드, 경마 등에 무지 관심이 많다. 당신이 하는 게임은 바로 그런 사람들과 하는 것이다. 기억하라. 이것 역시 당신에게는 춤을 추 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기쁘고 다행한 사실이라는 것을.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 일인가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뭘 배우던지 간에, 뭘 하던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할 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주기 시작할 것이며 조만간 그 빗장 너머에서 비쳐지는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당신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이미 그렇게 몇 년째 살아왔음에도 변화가 없다면 당신은 그저 삶의 번호를 잘못 찍는 바람에 길을 잘못 들었을 뿐이다. 그 잘못된 길에서 절망하지 말고 빨리 깜박이를 키고 길을 바꾸어라. 내 말을 믿어라. 거기서 새 삶이 무섭도록 빠르게 달려온다.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과연 세이노 말처럼 과연 될까” 이러한 의심은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가난한 자들의 공통적 특성이다. 승자는 먼저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유대경전에 나오는 말인데 정말 진리이다).

 

[4장. 일은 어떤 일을, 어떻게, 어떤 사고방식으로 해야 하는가]

명심해라. 내가 믿고 있는 원칙은 단 하나, 모르면 괴롭고 알면 즐겁다는 것이다. 결국 어떤 일에 대한 재미는 그 일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을 쏟고 관련된 지식을 얼마나 많이 갖고서 경험하는가에 따라 좌우되는 문제이다. 처음부터 가까이 가서는 안 될 우물이 아니라면 어느 우물이건 그 우물 주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즉 하고 있는 일이 아무리 엿같이 생각되어도 그 구조체와 흐름을 완전히 파악하여야 하며 거기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스폰지처럼 흡수해 나가야 한다. 물론 근무 중에는 배울 시간이 별로 없을 것이다. 때문에 일과 후의 시간들을 몽땅 바쳐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그 우물터에서는 귀신이 되게 된다. 부자가 되려면 이 원칙을 평생 잊지 말라. 사람들은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성격상의 문제나 기술적 분야가 아닌 이상 어느 한 분야의 일에서 새는 바가지는 다른 분야의 일터에서도 새기 마련이며, 어느 한 분야에서 귀신이 되는 사람은 다른 일을 해도 중복되는 부분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빠른 시간 안에 귀신이 되게 된다.

 

결국 몸값의 핵심은 무슨 일을 어느 정도로 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몸값이 비싸지도 않고 부자도 아니라면 제일 먼저 투자하여야 할 대상은 부동산도 아니고 주식도 아니다. 어떤 회사가 연구개발비나 교육비를 많이 투자하면 좋은 회사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회사가 언제나 성공한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자기 투자를 하여 당신을 비싸게 만들어라. 그래야 몸값이 올라간다.

 

수없이 말하는 것이지만 부자가 되려면 일단은 자기 몸값을 높여야 한다. 그래야 종잣돈을 남보다 빨리 더 크게 모은다. 

 

[6장. 성공과 그 과정에서 혼란을 느낄 때]

#젊을수록 돈을 아껴라

명심해라. 당신이 돈 많은 부자집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수입에 비하여 가장 많은 저축을 가장 악착같이 하여야 할 때가 바로 그 시절이다. 20대와 30대 시절에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수호하기 위하여서건 취미를 위하여서건 그 어떤 명분으로 사용하는 돈이건 간에 그 돈이 모여 적절하게 투자될 경우 10년 후에는 그 수익금만으로도 같은 행위를 할 수 있다. 20대와 30대에 모은 1억원이 40대에 가서는 10억원이 되어 그 수익금이 1억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20대와 30대에 소비한 1억원은 40대에 가서 그저 사진첩 몇 권 정도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게다가 30대에 1억원을 모으는데 들어가는 노력은 40대에 1억원을 모으는데 들어가게 될 어려움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돈 쓸 곳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찬란한 젊음이라는 것을 “제 딴에는 찬란하게” 보내면 보낼 수록 중년 이후에는 쳐진 어깨를 감수하여야 할 것이다. 젊었을 때 신나게 노는데 돈을 다 써 버리고 늙어서 돈도 없이 비참하게 되는 경우는 왜 생각하지 못한다는 말인가. 조화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조화와 균형을 부르짖으며 젊음을 보냈던 부자가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내게 데리고 와 봐라. 젊음을 즐기면서도 부자가 되려는 것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다 잡으려는 헛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몸값을 올리자. 입사 초기만 해도 일을 더 잘 해내려고 퇴근 전후에 업무 관련 공부를 꾸준히 했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업무가 익숙해져서 더 잘하려는 노력을 소홀히 했던 것 같다. 아직도 배울 게 많은데 말이다. 최근에 읽은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이라는 책을 읽으며 책에서 시키는 대로 ‘하고 싶은 일 목록’을 작성해보았다. 그 때 깨달은 게 한가지 있는데 그 목록 중에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들도 있었지만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었던 일들이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었다. 그 목록을 적으면서 이제부터는 뭐든 할 때, 할 수 있을 때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다가 중간에 멈추면 다시 시작하기도 어렵고 다시 시작하는 데 쓰는 에너지도 어마어마하다. 또한 그 때부터 꾸준히 했으면 지금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하는 마음에 아쉽기도 하다. 또, 다시 시작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4월 실전준비반 1강에서 너나위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말이다. 그러니 할 수 있을 때 감사한 마음으로, 나중에 뒤돌아봤을 때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해보자! 업무도, 투자 공부도!


2. 돈을 아끼자. 지금은 돈을 아껴야 할 때이고, 마음만 먹으면 최대로 아낄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다. ‘나는 저축을 많이 하는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아닐 수도….? 진짜 악착같이 저축하고 있나? 라는 생각을 요즘 조금 하고 있었는데 ‘악착’이라는 단어를 쓰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소득이 오르는 만큼 더 많이 저축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득이 조금 올랐으니까, 이 정도는 써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최대한 한 번 저축해보자!


3. P.326에 나오는 <하늘은 지붕 위로> 라는 시에서 “네 젊음을 가지고 뭘 했니?” 라는 구절이 나온다. 그 구절을 읽는 순간 나중에 뒤돌아봤을 때 후회하지 않을 젊은 시절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퇴근 후의 시간들과 주말 시간을 투자 공부에 사용한 젊은 날의 나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들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하며 꼭 결실을 맺고 싶다. 사실, 어떤 것에 시간을 쓰더라도 아쉬움이 남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지금 이 순간들이 헛되지 않다고 생각할 순간이 오겠지?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몸값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자.
2. 악착같이 절약해보자.
3. 나의 젊음을 미래의 나를 위해 사용할 수 있음에 감사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당신이 특별한 재능도 없는 보통 사람이라면 당신 호주머니에 돈이 쌓이는 법칙은 단 하나다. “먼저 몸값을 올려 나가면서 최대한 절약하고 최대한 먼저 모아라. 그러면 먼저 쌓일 것이다.” 그 쌓인 돈이 부자가 될 종잣돈이 된다.


댓글


왕왕
25. 04. 11. 14:22

뿌리니님!! 4월 돈독모 신청하셨나요?? 오늘 과제제출인데 저는 세이노 두꺼워서 다 못 읽었어요😂 뿌리니님 독서후기 보고 복기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