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8기 32조 쵸파에몽] 1주차 후기 : 혼란한 이 시기야 말로 진짜 기회?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1. “지피지기 백전불태"

 

- 무엇을 하든 알고 있는 만큼 보이고 알고 있는 만큼 지지 않을 수 있다. 너나위님의 말을 들으면서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시장은 지금 투자하기 좋은 시기인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이 강의를 듣기 전, 아무것도 몰랐을 때에는 '투자의 황금기는 이미 놓친거 아닌가?’, ‘싼걸 찾아서 그걸 투자할까?’ 라는 막연한 생각들을 했다. 하지만 과거의 통계자료를 통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말씀들을 들어보니 정말 난 우물도 아닌 바가지에 갇힌 개구리?쯤 된다는걸 깨달았다ㅎㅎㅎ

이 좋은 시기에, 더 늦지 않게 이 강의를 만날 수 있어서 참 좋다.

 

 

2. 서울 아파트 대부분 비싸지 않다. 

 

- 내가 알고있는 서울아파트는 죄다 비싼데…무슨 말이지? 라고 생각했던 초반의 나는 이제 멀리 떠나보냈다.

현재의 서울아파트는 가치에 비해, 이전에 비해 저평가되었으니 절대적 비교평가 / 상대적 비교평가를 통해서 잘 살펴보아야겠다.

 

 

3. 투자 이후 시나리오 4가지

 

- 투자를 실행 한 이후에 나올 수 있는 4가지의 가능성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이때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방향성을 정확하게 제시해주신게 너무 놀라웠다.

투자는 사기만 해서 끝이 아니다. 이것을 어떻게 끌고갈것인지, 언제 청산할것인지, 리스크가 왔을때 내가 어떤 판단을 내려야할지 우왕좌왕할 초보자들을 위해서 이렇게 간단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다니….덕분에 투자이후 어떤 미래가 펼쳐져도 당황하지 않고 미리 상상해왔던대로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마음속 확신이 생겼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을때 항상 드는 생각은 어렵고 머리 아프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을 참 쉽게 설명해주신다. 난 강의를 들으며 나중에봐도 이해가 잘 될 수 있게 강사의 토씨하나 안빠트리고 다 적어두는 스타일인데 들어주시는 예시 하나하나가 듣는 순간 이해가 다 되고 한참 뒤에 봐도 아~이런 의미였지!하고 되새겨볼 수 있을 것 같다.

 

 

 

 

 *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일단은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써보자!

 

- 무엇을 하든 처음 시작이 중요하다. 내가 생애 처음으로 써 보는 임장보고서를 강의진도에 맞추어 성실히 해나가는 것이 이번 4월의 목표이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차츰차츰 앞마당이 넓어질 수 있기를..! 더 나아가 이번해에 투자를 해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2. 과한 취미생활을 즐기자!

 

-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평일 2시간, 주말 10시간 일주일에 총 16시간정도는 이 재테크 공부를 과한 취미로 생각하고 꾸준하게 해보라고 하신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사실 공부가 아닌 취미가 되려면 일단 즐거워야 한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너무 즐겁고 너무 흥미롭다ㅎㅎㅎ

이 과한 취미활동을 앞으로 10년 넘게 즐기면서, 행복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댓글


쵸파에몽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