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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세이노의 가르침 / 세이노
저자 및 출판사 : 데이원
읽은 날짜 : 2025.03.04 ~ 2025.04.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쓴소리#거절#자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세이노(say no) / 현재까지 믿고 있던 것들에 노!(No)라고 말하라는 뜻.
천억원대의 자산가가 정신 못 차리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쓴소리 모음집.
2. 내용 및 줄거리
: 1부.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p.47 실패하면 제로점으로 내려가라.
생활비를 극도로 줄이고 자신의 몸값을 비싸게 만드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아내의 도움을 받아 포망마차라도 해야 한다.
<재밌었던 점 : p.49 / 둘째 딸이 태어났을 때 망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판잣집 단칸방 생활을 하자던 세이노.
낮엔 진짜 집에 있다가 저녁엔 판잣집으로 돌아가. 애들에게는 돈이 없는 듯 처신하고 등록금은 일부러 늦게 주자. 라는 계획>
아내의 반대만 아니었으면 실제로 실행했을 것 같은 세이노.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대단하다.
: 사실 이론적으로 보면 맞는 말이다. 사업에 실패했거나 가정이 기울면 그 아래 단계로 내려가는 것이 맞는데
기존에 유지하던 생활 방식이 있어 내려가기 쉽지 않다. 그럴수록 가계는 더더욱 안 좋아진다.
p.52
경제적으로 실패했다면 저 아래 낮은 곳으로 내려가라. 체면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그 체면에 “흠집을 내라”.
출발점을 저 낮은 곳에 다시 “그어라”. 당신이 놓치려고 하지 않는 생활 수준이라는 것을 “지워 버리고” 새로운 “출발점”에서 “무에서”, “근근이 살아가면서” “돈을 모아라” 그러면 “돈”이 쌓이게 된다 이것이 실패로부터 탈출하는 비결이다. 스크래치하라!
: 사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이야기이다. 투자함과 동시에 낮은 생활로 내려가야 한다. 그게 두려워 투자를 못할 순 없으니. 불편함을 감수하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좋은 불편함이다.
p.104 자격증의 환상에서 벗어나라.
: 자격증은 당신을 봉급생활의 쳇바퀴 속에 던져 넣어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당신이 이 세상에서 운신할 공간을 제한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p.163
주 5일제 근무 좋아하지 마라
미우라 아쓰시는 <하류사회>에서 중류의식이 무너지고 하류의식이 범람하고 있다고 하면서 양극화 시대에 하류인생들이 사회의 주류가 되고 있다고 했다.
: 이 현상 마치 인터넷 커뮤니티, 아이돌 문화 같다. 어느순간 커뮤니티 글, 인식, 문화가 대중적으로 떠오르면서
마치 그 문화를 아는 게 주류인 것 같은, 모르면 뒤쳐지는 것으로 현실에서 이야기할 때가 있는데
사실은 그 문화가 하류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주류인데 수면 위로 올라왔을 뿐이다.
예를들어 유행어에서 “팬아저” 같은 것. <팬이 아니어도 저장> 이라는 뜻인데 난 처음 듣고
너무 그들만의 용어를 끌어온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p.170
노력이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하기 싫어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Intergrity - 높은 지위에 오르고 싶다면
인터그리티 = '말과 행동, 생각이 일치하는 상태'
'분열되지 않고 완전한 상태'
정직하고 강력한 도덕 원칙을 갖는 자질 : 도덕적 옳음
분열되지 않고 온전한 상태, 온전함
= 일관성
좋아하는 일이라고 섣불리 하지 마라
“몰두하고 있는 취미를 바탕으로 경력을 쌓으라”
좋아하는 일의 경제적 가치를 생각하고 자신이 그 일을 남들보다 얼마나 더 잘 할 수 있는가를 반드시 생각하라.
시간이 돈이 되게 만들어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안정적, 편안함을 바라며 안주하려는 삶 쪽으로 가고 있는 나에게 차갑게 다그치는 선생님 같은 역할.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생각만 하던 것들을 실행해야 할 때라는 걸 느꼈다.
주변에 어떤 사람도 이렇게 냉철하게 조언하지 못할 것 같은데
욕도 섞어가며 정신 차리라고 쓴소리 해주는 선생님 한 명을 만난 기분이다.
(욕쟁이 할머니같은 느낌..)
특히 어떠한 일을 할 때 세금, 계약, 법 이런 것들을 꼼꼼히 따져봐야겠다는 점을 알게됐다.
알면 쉽고 모르면 당한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339 LIFE와 LIVING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LIFE = 돈 버는 행위와 관계 없이 시간을 사용하는 영역. 우정.ㅏ랑.희생.보람.가족.자연
LIVING = 경제적 대가를 얻고자 시간을 투여하는 대상 = 생존
워라밸 어떻게 나누고 있는지? 어떻게 나눠야 할지? 가정의 경우? 혼자의 경우? 추천방법?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원씽> / 원씽도 기존의 틀을 바꾸어 생각하라고 말하는데 세이노도 분노하라!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다! 긍정 언어 놉! 기존 것에 거부. 거절하라고 말하니 비슷한 영역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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