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4월 돈독모 사자머리짱] 독서후기

  • 25.04.11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부제 :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저자 및 출판사

데이원

읽은 날짜

2025. 04. 01. ~ 2025. 04. 07.  (재독)

핵심 키워드 3가지

#자기 혁신 #현실 직시 #경제적 독립

도서점수

10점 만점에 9점 
1. 저자 및 도서소개

필명 ‘세이노(Say No)’는 당신이 믿고 있는 것들에 ‘No!’를 외치고 제대로 살아가라는 뜻이다. 

세이노는 지난 20여 년간 여러 칼럼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 부와 성공에 대한 지혜와 함께 

삶에 대한 체험적 지식을 나누어 주었다. 그래서 그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를 ‘세이노 스승님’이라 부른다.

2. 내용 및 줄거리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ㅣ현실 직시와 자기 혁신

세상은 공정하지 않으며, 나에게 주어진 환경은 바뀌지 않을 수 있다.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되 그 현실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찾아야 한다.

삶의 태도를 보다 현실적이고 맹목적인 희망보다는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노력을 통해 성공과 행복을 찾아야 한다.

ㅣ비교 의식 극복

타인과의 비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가치를 발견하고 만족하는 삶이 중요하다.

ㅣ폼 나는 일만 하지 마라.

겉으로 보기에 멋져 보이는 일만 추구하지 말고,

폼 나지 않는 일도 집중해서 삶을 섬세하게 가꿔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인생을 대하는 자세는 철저히 실용적이고 주도적이어야 한다.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ㅣ돈에 대한 위선을 버려라

돈에 대한 욕망을 그럴듯한 명분이나 보람으로 위장하지 말고, 돈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대하라.

ㅣ시간이 돈이 되게 만들어라.

지금의 시간이 미래에 돈이 되게 만들어라. 재미있는 것만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동안 삶 자체가 재미없어질 수 있다.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삶을 결정한다.

ㅣ가난한 자의 특성은 버려라.

가난한 친구들의 말을 공감한다면 당신도 가난한 자들의 공통적 특성을 갖고 있음을 깨달아라.

ㅣ부자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라.

부자들은 이미 높은 수준의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지갑을 열게 하려면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ㅣ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라.

남의 기준이 아닌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엄격해야 한다는 철학이 흐른다.

ㅣ일의 종류에 따라 부자 되는 길이 다르다.

자신이 하는 일과 그 일에 대한 보상 시스템에 따라 재테크 기법은 달라져야 한다.

ㅣ좋은 직업이 아니라 좋은 자세가 중요하다.

직장인은 회사에 얽매이지 말고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실력과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ㅣ불필요한 인간관계를 끊어라.

의무감이나 동정으로 유지되는 관계는 인생을 피곤하게 만든다.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저자의 직설화법이 뼈 때리지만 어쩌면 세상을 그저 아름답게만 보려하거나 

자기 연민과 핑계로 회피하려는 마인드를 리밸런싱 해주며 나에 대해 내 상황에 대해 똑바로 직시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삶의 지침서 같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어른이 되고 나서 가끔 막막할 때가 있다. ‘뭘 어떻게 해야되지?’

 모든 걸 다 내가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서 어릴 때 부모님이.. 학생 때 선생님이.. 

 가르침을 주셨던 것처럼 내 삶에도 안내자가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그렇게 어른이 되고 불혹을 넘겼을 때 ‘이렇게도 생각해봐’ 라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491 외로움을 즐겨라

우리가 어떤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노라고 굳게 결심한 이후 우리의 발길을 가장 방해하게 되는 것은 외로움이다. 외로움은 그 어떤 목표이든 간에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없이 겪었을 통과의례이다.

(중략) ‘내가 도대체 꼭 이렇게까지 하며 살아야 하나?’라는 회의감마저 불러일으킨다.

 

분명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행복하려고 시작한 일이 어느 순간 시간에 쫓기다보면

눈 앞에 닥친 일을 해치우느나 정작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짜증을 내고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세이노가 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외로움을 즐기며 인간관계에 적당한 거리두기를 이야기 하는데,

어느 순간 고독의 가치와 감정 에너지 소비를 하지 않기 위해,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오히려 나 스스로 점점 고립되어 감을 느낍니다. 인간관계에서 균형을 찾는 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신경 끄기의 기술 - 마크 맨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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