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장시간 한결같은 열정으로 열강해주신 코크드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목표를 설정하고 각각의 기준에 따라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대출부분은 제가 정말로 무지한 부분이었는데, 조금은 알게되어 좋았어요.
서울 25개구가 각각의 급으로 나누어져 있음에 살짝 충격도 받았네요. (왜냐면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노원이어서…T.T)
잘 몰랐던 지방도시의 부동산도 알게되어 무척 신선했습니다.
그리고, 중개인과의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함도 알게되었죠.
돈도 별로 없는 것 같았던 언니가 부동산을 종종 들락거리는 모습이 참 의아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더군요.
저는 2년 전에 제 이름의 아파트를 생애 처음으로 갖게 되었어요.
그냥 다른 것은 다 필요없었고 제 이름의 아파트여서 좋기만 했었지요.
그런데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나니, 그랬던 제가 참으로 어리석었음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직 늦은 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제 나름으로 열심히 수업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원래 있었던 열등감이었을까요?
강남을 내심 무시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학군을 이야기하며 교육열에 불타던 엄마들을 지나쳤던 제가 바보였음을 이제 알게되었습니다.
‘그 때 그랬더라면..’을 속으로 여러번 외쳤습니다.
하지만, 이제라도 ‘월부’를 알게 된 소중한 인연을 함부로 하지 않고 노력해서 꿈을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가는데 강사님의 말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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