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 되는 지방 1등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쟌쟈니 튜터님과 함께한 2강!!
처음 뵀는데 우왕 너무 시원시원하구 좋쟈니~~~ㅋㅋ
일기인듯 후기인듯 일기같은 후기를 써야겠다…..
4월 15일 화요일 날씨 맑음~ㅋㅋ
가까운 도시지만 막상 제대로 알지 못했던 이 지역..
이전에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에서 다루지 않은 시골지역이었다. ㅎㅎㅎ
첫인상이 강렬해서 그런가 좀 더 낙후된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임장을 다녀와보니 내 머릿속 이미지와 다른 부분이 많았다 오옷ㅎㅎ
강의 중 인상 깊었던 순간들이 있다…몇 가지 기록하자면
첫번째. 지방에서 공급은 가격과 직결(되는데 놓쳤다.ㅋㅋㅋㅋ)
부동산지인에서 쥐익 보고 오~ 공급 ㅇㅋㅇㅋ하고 넘어갔는데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분양 안냈지만 공사중인 단지, 조합원이 가져갔으나 매매물량으로 나올 수 있는 단지 등을 전혀 몰랐다. 게다가 반대로 공사중 펜스쳐져있는 현장을 보고 ‘오 여기 들어오면 입지가 많이 좋아지겠는데?’생각했는데
공사중단됐다고 한다 아놔
꼼꼼한 현장임장과 손품이 필요하구나!!! 반성했다 ㅠㅠ
두번째, 학업성취도가 높다고해서 다 선호학군지는 아니다
이전임장에서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학업성취도를 보고 오잉??할때가 있다.
분명히 살기 안 좋아 보이는데 왜 높지? 반대로 여기 공부도 못하는데 왜 살고싶어하지?ㅋㅋㅋ
대구 수성구정도급 아니면 지방에서 학군이 가지는 의미는 다르기에 .. (애기 엄마 마인드를 가져보아요)
학업성취도는 하나의 단서일뿐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각인시킬 수 있었다.
세번째, 지방사람들은 좀 더 뾰족한 선호를 보인다
비슷한 시기, 비슷한 투자금으로 투자를 했어도 수익이 3배차이는 단지의 예시를 보여주셨다.
그 중에서도 좀 더 흥미로웠던 점은 ‘중심접근성’을 따질 때 소요시간도 보지만 실제 물리적 거리도 크게 반영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중심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5분 내인데도 물리적인 거리차이로 급이 나뉘는 것을 보았다.
네번째, 투자전략, 투자결정까지 투자할 수 있다
사전임보/시세정도까지한다면 그냥 공부만 하고 끝내는 거라고 한다
생활권정리 툭 하고 끝내면 그냥 여행 갔다온 사람된다고 한다
아놔 어쩐지 분임이 재밌더라니~ 나 여행중이었군 오노ㅋ
비싼 공부를 취미로 가진 사람이 되지 말자… 투자자가 되자
다섯번째, 이쪽 저쪽 샅샅이
임장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강의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지만
분임때는 사람이 모이는 곳, 큰 길 위주로 다니되
단임때는 분임 때 보지 못한 길로 가라고 했다 다양한 부분을 보려고 노력 ㅎ
그동안 배운대로하고는 있었지만 사실 별생각이 없었단말이지
근데 이번에 확실히 느꼈다 ㅋㅋ 분임때 어떤 단지로 가는데 왕별로인길을 지났다 (트레일러가 즐비한)
근데 웬걸 단임때 다른 경로로 들어가니까 꽤나 쾌적하고 생활권도 크게 분리되지 않았다
그리고 이전 강의에서 나왔던.. 네이버지도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청소년출입금지 구역도 보고왔다! 발품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
시세지도 복붙 노동중이었던 나…
그냥 단순작업중이었다고 한돠ㅏㅏㅏ
쟌쟈니님 말대로 그라데이션으로 그려낼 수 있도록 적용해보아야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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