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기반 56기 10억짜리 집4자 조 yiso] 2강 후기 ~ 나 이제 진짜 집 살 수 있는 용기

25.04.17

2주차 강의는 코코드림님의 열정적인 강의였다. 

내 인생에 부동산은 몇 번의 월세 계약과 한 번의 지금 살고 있는 전세계약 밖에 없는데, 

처음으로 매매의 과정을 알게 되었다. 

이 나이에도 이렇게 무지한 사람이었다니.. 정말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연히 접한 

월부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부모님 포함 주변에 나를 끌고 다니면서 알려주는 사람 없는 환경에서 

똑똑하게 집을 산다는 건 당연히 기대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나는 평생 집이라는 것을 살 생각도, 살 수 있는 능력 조차 갖추지 못했을 것 같다. 

 

특히, 대출-협상-계약-거래의 프로세스 과정은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되었다. 

 

직장에서 많은 인턴들과 업체들을 상대하면서 계약과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정작 내 자산에 대한 지식과 경험은 거의 전무하다니.. 

정말 이런 내 자신 스스로가 놀랍고 부끄럽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코코드림님의 강의 말미에 말씀하신 것처럼

나는 부모와 주변 사람들에게 배우지 못했고, 평생 집 하나 없이 혹은 그냥 시골 조용한 곳에 작은 집 한 채 가지고 살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살아오면서도 한편으로는 노후와 미래가 걱정만 하는 삶은 살아왔는데,

내 미래의 자녀에게는 나보다는 똑똑하고 합리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줘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아직은 아무것도 해본 것이 없어 두렵고 막연하지만, 

올해는 꼭 집 장만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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