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 후기 민쉐린


 

 

한판 마인드 정리

 

제대로된 효율을 추구하는 마음은

 

더 쉽게, 빠르게, 살 것만 쏙쏙 골라보는 건 장기적 관점에서 효율이 아니라

 

투자에서의 효율은 “실패하지 않는 것”

 

지방에서의 1채가 인생을 바꾸지는 않지만, 실력이 인생을 바꾸는 것

 

 

 

나와 “B”지역의 연관성

 

#1. 
B이랑 B 인근 지역에서 올라와서 기숙사에 사는 대학교 동기들이 있었는데, 
전공 친구들만 듣는 교양과목에서 고향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한참 통합된 그 도시의 이야기를 할 때, 말하지 못했지만 사실 해당 지역에 관심이 없었다.

사투리를 쓰며, 지리적으로 경상도인지만 알고 있었다. 
무엇보다 지역축제 이야기를 주야장천 했지만, 나는 벚꽃에 아무런 감흥이 없는 사람이었다…

 

#2.

4월부터 B지역 대상으로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하는데, 
덕분에 창원을 대전에서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신이 내린 기회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B”지역 돋보기

 

B지역은 산단 근처에서 빠르게 출퇴근하고 싶어함. 그렇기 때문에 직장이 많은 곳이 의미 있음.

 

학군은 우수한 학교는 많지 않으나, 학원가의 양과 질, 부자 커뮤니티가 학군지 인식에 영향을 주며, 
B지역 B’구에 위치하고 있음

그럼에도! 학군보다 연식이 중요하며, 연식차이를 뒤집을 정도로 견고한 선호요소를 띄지는 않음

 

환경의 경우 신축 대단지가 모여있는 곳을 선호함

 

공급의 경우 공급 물량에 따라 가격이 정직하게 반응하는 곳이며, ‘25년 초에 공급이 정리되면서 공급이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다시 ‘28년도에 일부 있음

 

교통의 경우 산단까지 접근성이 중요하며, 자차이동을 많이함.

 

핵심 키워드는 “연식” “중심 접근성” “학군” (중요도 순)

 

 

느낀점

지방투자는 위험할 수 있다는 마음에, 내 맘대로 기준을 두가지로 두었다.

  1. 최대한 수요가 안전한 광역시 중심, 

  2. 광역시에서도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는.. 가성비


    광역시 만큼이나 “수요가 많고”,
     “가격이 싸며(투자금이 광역시보다는 덜드는)” 
    “공급이 줄어드는(가격 상승의 기회를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그런 곳이라니 나에게는 제2의 *산이다! 가야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달은 “B” 지역을 가서 임보를 계속 보완해나가야겠다.

 

ps. 그나저나 눈에 안차는 2주차 과제를 하니,,, 포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온다,, ㅠ

 

 

 

 

 


댓글


스테들리user-level-chip
25. 04. 18. 01:04

고생하셨어요~~ 포기라뇨~~ 안한 것보다 뭐라도 한 게 하나라도 쌓이고 남습니다! 끝까지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