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 되는 지방 1등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이번 지투기의 임장지가 대구 수성구이기에, 음청스리 기다렸던 자모님의 대구 강의!
분임과 단임하고 정리한 내용에 대해 자모님 강의를 통해,
봐야 할 것을 제대로 본 건지, 무엇을 놓쳤는지, 무엇을 잘못 생각했는지 확인하고,
다음에 할 단임과 매임에서 꼭 확인할 것, 그것을 통해 어떻게, 무엇을 정리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정말 뜻 깊고 의미 있는 강의였습니다!
대구 전체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주변 중소 도시와 상황이 유사한 광역시까지
필요에 따라 어떻게 봐야 하고 무엇을 정리해야 하는지 까지 알려주셔서
대구 전체를 보지 못하고, 임장지인 수성구만 봤던 저의 좁은 시야를 넓혀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대구 수성구 좋은 건 다 올랐네,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게 없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임장해서 지방 투자 기초도 다지고,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는 거겠지,
근데 투자는 언제 하지 등등.. 임장 다니면서 제가 했던 생각들을,
어찌나 콕콕 찍어 맞추면서(쪽집게 강사?) 그럴 때 어찌 해야 하는지 가이드 해주셔서
다음에 해야 할 행동들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구별 가격감 잡을 수 있도록, how to와 함께 대구 가격에 대해 결론까지 정리해주셔서 느무 큰 깨달음을 얻었고,
임장하면서 '대구는 참 주상복합을 좋아한다. 투자대상으로 봐도 되겠다.' 했던 저의 생각을 고대로 말씀해주셔서
'내가 그간 헛되이 공부를 한 건 아니구나' 하면서 괜히 혼자 내심 뿌듯했습니다. (서당개가 된 기분 이랄까요 ㅋㅋㅋ)
대구에 두 번째로 갔던 3월, 지투기 듣기 전에 개인적인 일로 가서 지하철을 탔을 때
중구를 지나면서 ‘오, 여기 괜춘한데~ 여기 임장해보면 좋겠는데?’ 라고 생각했었고,
동대구역에 내려서 바깥으로 나가자마자 펼쳐진 아파트들을 보고 ‘여기 모지? 괜춘한데~’ 라고 생각했던 것이
'괜히 그런 게 아니구나, 나도 이제 좀 투자자 눈으로 변하고 있나 보다' 라며
강의 들으면서 느끼게 되어 한번 더 뿌듯했습니다. 스스로 칭찬칭찬 ㅋㅋ
3주 차(이번 주)에 임장을 못가서 내심 불안했었는데,
대구 구별 임장할 지역을 딱~ 표로 정리해주신 덕에
다음 주에는 어떻게 단임하고 매임을 잡을 것인지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마음이 살짝 편해졌습니다. (매임 잡을 생각하니 벌써 어떻게 말문을 여나 심장이 쿵쾅거리지만.. ^^;;)
어떤 강의든, 시작과 끝에는 용기와 희망, 그리고 격려,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자모님!
이번 지투기 마지막 강의도, 마지막 강의답게 너무 멋지게, 대문자 T도 눈물 찔끔 나게 만드는,
심금을 울리는 피날레를 해주셔서 한번 더 마음을 다잡고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느무느무 고맙습니데이~~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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