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68기 9조 부자엄마

25년 전 일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면서 어떻게 하면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지?라는 생각으로 부동산 흐름을 계속 지켜보았다.

너바나님 말씀처럼 축적의 시간을 꽤 오래 쌓아왔지만....

아직까지 괄목한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 첫번째 원인은 배우자와의 경제가치관이 다르다는 것에 있는 것 같다.

서로 가치관이 다르니 매번 기회가 와도 놓치기 일쑤였는데

내가 "보상"이라는 선물을 주었다면

배우자의 생각을 빨리 바꿀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원인은 종자돈 모으기에 집중하지 못했던 점이다.

외벌이였고, 아끼지 않는 소비로 인해 새는 돈이 꽤 많았던 것이다.

세번째 원인은 대출에 대해 부정적 인식과 전세금에 대한 무지였다.

은행에 돈을 주는 것이 막연히 아까웠고, 전세금도 반환해줘야 되는 돈이기 때문에 월세를 받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생각했는데... 대출과 전세금, 월세에 대한 수익률 비교를 하지 못한 탓에 25년동안 자산이 크게 늘지 않은 것 같다.

지금 여러 갈림길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터라 열부강의를 들으면 무언가 다른 생각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수강신청을 하게되었는데 이제는 진짜 부자가 되고 싶어 후기를 남기며 실천의 한걸음을 떼 본다.

공상하고 계획만 세우는 단계에서 끝나버리는 일이 많은 나에게 큰 울림이 준 글을 보고

강의를 몰아들으며 오늘 드디어 100억부자가 되는 실천을 '시작'한다.

“시작은 완벽하게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거야.

사람들은 시작 전 최상의 컨디션을 찾지만

실제로는 ‘시작’이 완벽한 컨디션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