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68기 32조 쵸파에몽] 2주차 후기 : 이 강의 안들었으면 어쩔뻔 했어??

  • 25.04.21

 *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1. 결국 본질은 앞마당이 부족해서에요

 

- 권유디님이 2주차 강의에서 지속적으로 하신 말씀이 있다. 

비교평가가 안되는 이유? 투자로 어떻게 연결하나요? 투자 단지를 어디로 헷갈려요

“모든 문제는 앞마당이 별로 없어서, 즉 아는 지역이 부족해서 비교가 명확히 잘 안되는 겁니다.”

이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 아직 임장보고서를 처음 쓰는 임린이?ㅎㅎ이지만 쓰다보니 왜 중요한지 느껴지고 아는 지역이 많아지면 비교하기에 쉽겠구나 생각이 든다. 또한 이게 많아지면 정말 기억이 잘 안나겠구나. 그래서 임보를 쓰는구나까지 생각이 연결되었다.

 

“아는 지역이 많아지려면? 오래동안 꾸준히하면 됩니다” 라는 말을 생각하고 나아가보자

 

 

2. 생각보다 디테일하다..! 다른 투자자들은 다 이런걸 분석하고 집을 사고 있었단 말이야? 

 

- 난…집을 살때 이렇게 자세하게 알아보고 분석하고 살 수 있는지 사실 몰랐다ㅠㅠ

1년전(2024년 5월) 2024년 초입부터 집값이 폭락하는 것으로 보고 부랴부랴 알아보고 내 투자금에 맞는 금액으로 집을 사기는 했지만 공부하다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그래도 시기적으로 안사는것보다는 훨씬 낫았다는 생각)

 

이번 권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제목에 쓴것처럼 

“이 강의 안들었으면 어쩔뻔했어?? 이거 나만 모르고 투자할뻔 했잖아??”라고 생각을 계속 하였다ㅎㅎㅎㅎ

 

지난주 동료들과 다녀온 분위기 임장에 대해 2주차에 제대로 배우면서 “아, 내가 이부분을 놓치고 있었구나. 나중에 보완해서 해봐야겠다”라는 생각.

 

 

3. 임보를 관통하는 한가지 keyword "우선순위" - 같은 값이면 뭐부터 살까”

 

- 처음에 저 말을 들었을때는 “무조건 같은값이면 좋은거 사야지! 너무 당연한말 아니야?”라고 생각한 저를 반성합니다…ㅎ

저 원리를 알고있지만 임보를 작성하며 자꾸 저 내용을 잊어먹는 기분이였다. 내가 보고싶은 부분만 보고 내가 사고싶은 환경만을 보며 대중들의 시선을 자꾸 잊어먹는 느낌? 

그리고 우선순위를 비교할 때 “같은 값일때 뭐가 더 좋아?”라고 한번 짚고 넘어가니 어느 단지가 더 저평가 되어있는지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다.

 

 

 

 

 

 *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1.일단은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써보자!

 

- 1주차와 동일한 적용점이다. 지난주와 비교해서 디테일해진 점은 완료주의가 아닌 완성주의!!

난 뭐든 효율성과 완벽함을 좀 따지는 스타일이여서 첫 스타트하기까지(내 맘에 드는 완벽한 스타일로 출발하기 위해)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리고 시작했으면 1단계를 덜 했으면 2단계로 넘어가기 어려워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이번 시세분석 과제를 판교와 수내밖에 하지 못해서 아쉽긴 했지만 일단 3주차 강의 먼저 열심히 듣고 진도를 따라가자고 마음을 먹었다.  

 

 

2. 다음 2호기 투지 시에는 이 임장보고서를 통해 더 좋은 물건에 투자하자!

 

- 그래도 시기가 좋을때 사서 약간의 이득을 본 1호기를 이번년에 처분하고 2025~2026년에 2호기를 매수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런 방식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제대로 알고 매수해보자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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