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휴강을 걸어놓고 드디어 시작하는 내마기입니다 :)
내마기 오프닝 강의는 자모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지방은 가격이 싸기 때문에 30평대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 30평대를 타겟팅해야한다는 말씀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치만 상급지의 20평대까지는 수요가 있기 때문에 옥석을 잘 골라 투자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다음 주상복합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주상복합의 구조가 아파트 단지보다 복잡(?)해서 내부 리모델링을 하기 어렵다는 점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주복의 경우에는 연식이 떨어지기전에 매도하고 나와야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또 주복은 상업지구에 용적률을 높게 지은 것으로, 단지가 밀집된 주거지역의 분위기를 갖기 어렵고, 베란다도 없는 모습으로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같은 값이면 아파트에 투자해라..!
선호도 있는 구축단지를 판단하는 방법도 슬쩍 말씀해주셨는데,
10년내 전세가가 꾸준하게 오른 단지는 지역에서 선호하는 구축이라고 힌트를 주셨습니다ㅎㅎ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매물임장을 하고 맘에드는 단지에 투자를 진행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인데요. 계약을 하기로 마음 먹은 물건을 찾았을 때는 모든 부동산에 낚시대를 던져놓고 기다려야한다는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부동산에 방문해 물건을 알아보기는 했지만 맘에드는 최종 물건을 가지고 한두번 네고를 시도해보고 더이상 안되는 구나..하고 계약을 마음 먹었던 경험이 돌이켜보게 되었습니다.
다음 부터는 조급해말고, 차분히 기다리는 과정을 가지는 것이 좋겟다는 배움을 얻어가는 오프닝 강의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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