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첫 내집마련, 기초부터 탄탄하게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계기 or 강의에서 배우고 싶었던 것)
올해 2월에 전세 연장에 실패하면서 (집주인이 들어옴) 새로운 집을 전세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하고 거의 10년이 되어가다보니 밥솥, TV등 가전제품도 하나씩 맛이 가기 시작했고, 마침 준신축의 집을 들어오면서 아내는 집안의 많은 것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금리로 인해 늘어난 이자, 이사비, 복비, 집안물품 등 마치 결혼할때처럼 생각보다 많은 자금이 들어가면서 문득 의문이 들었습니다.
‘내가 하는 지방투자 공부가 현재 맞는건가?’
소액투자를 위해 달려왔던 지난 몇달간의 노력보다 내집마련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전세만 살면 부동산이 오르든 내리든 내집이 아니니 나에겐 시장을 지켜보며 그냥 이자만 버리는 시간이라고 느껴졌어요.
내집마련 기초반을 듣고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점
2년 뒤면 첫째 아이도 초등학교를 들어가고 둘째도 유치원에 가게 됩니다. 현재 청라라는, 아이 키우기에는 참 좋은 신도시에 살면서 아내는 아이들의 교육이나 생활환경을 위해서 새로운 집에서 4년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서울은 앞으로 3년 이상 신축입주 물량이 거의 없다는 팩트 하나만으로도 내년의 서울 집값은 불보듯 뻔히 보이는 시장이었습니다. 아이가 만족하는 좋은 유치원에 들어가서 교육적으로도 나무랄데 없는 좋은 환경에서 지내고 있지만, 자산 증식을 위해선 서울 구축이라도 1년 안에 찾아 들어가야겠다는 결론으로 이어졌습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좀 번거롭더라도 고학년 이후부턴 이사가 점점 더 힘들어질거니까요. 내마기를 들으면서 점점 그런 생각은 다짐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새집으로 온지 1년도 안되서 전세금 빼서 다른 집에 투자해야한다는 (게다가 환경적으로 다운그레이드가 불보듯 뻔한) 사실에 와이프는 충격을 받은 듯 합니다.
앞으로 3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1) 아무래도 투자코칭을 통해서 제가 생각한 방향이 맞는지, 맞다면 실입주나 실거주 분리 등에 대한 방법론에 대해서도 가이드를 받아야할것 같아요.
2) 광명에 있는 직장을 고려했을때 광명, 구로, 강서 등의 서울 서쪽을 위주로 임장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지방 위주로 다녔는데 이제 3개월 안에 타겟 지역 선정하고 임장하면서 올해, 특히 10월 전까지는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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