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67기 6십억 자산가 6성할조 버팔로Q] 3강 후기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꾸준함을 통해 결과를 만드는 투자자 버팔로Q 입니다.

벌써 3주차라니… 시간이 정말 빛의 속도로 가는 것 같습니다.

3주차 강의는 코코드림님이 단지분석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요,

다시한번 단지분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고,

단지임장에서 많은 것을 놓치고 그냥 걷기만 했다는 반성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3강에서 느낀 점 위주로 후기 작성해 봅니다.

단지임장 제대로 하고 있나? 

코코드림님은 우리가 단지 임장을 하는 이유는 

단지별 특징과 선호도를 파악하여, 투자우선 순위를 판단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지난주 단임때 저는 이것을 망각하고,

비가 오고 힘들다는 이유로 그냥 루트대로 걸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돌아와서 복기해 보니,각 단지의 가치가 헷갈렸어요. 

‘래미안 공덕 1,3,4,5차 무엇이 더좋을까?’

잘 모르겠어서 부동산에 전화해보니,

5차 주변에 학원가, 상가 등이 있어서 3차와 비슷하게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비가오고 힘든 상황에서 그냥 걷다 보니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단지임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가치 판단을 제대로 할 수 없고

그럼 가격을 알아도 우선순위를 잡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쉽게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자. 

단임을하다 보면 자주 변하는 것에 집중하게 됩니다.

물론, 이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 (입지요소)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억은 언제나 쉽게 휘발되기에 

다녀와서는 바로바로 정리를 꼭 해주어야 하는데,

이 부분 역시 놓치고 있었습니다. 

단지분석하면서 다시 복기해 보고,

잘 모르겠으면 임장을 꼭 다시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BM 포인트 

1. 본질을 놓치지 말고, 이번 주 단지 임장에서는 꼭 잠시 멈춰서 이 단지의 외부, 내부 요소를 정리하고 가자.
2. 조원분들과도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 정리해 보자.
3. 중요한 동네 우선하여 단지분석을 진행해보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