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기백 수강후기] 나의 첫 재테크 강의

아이가 받는 용돈을 안정적으로 불려주기 위해 주식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하지만 엄마는 경제를 보는 거시적인 안목도, 주식에 대해서 배워본 적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이대로 주식을 시작한다면 남들의 의견에 종속되어 감이나 촉으로 매수를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주식투자에 대한 나만의 기준을 세우자”라는 마음가짐으로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강의를 수강하면서 왜 미국주식 기초반인지 알게 되었어요.

계좌를 개설하는 과정부터 누구라도 그림이나 설명만 따라가면 모두 실행해 볼 수 있어서,

강의을 수강한 후에도 전혀 헤매지 않고 적용해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이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어요.

그리고 나는 어떤 투자 성향의 사람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안정추구형이라고 생각했는데, 중립형 정도는 인내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도 저에 대한 재발견이었어요. 

 

가장 큰 변화라면 수업을 들으면서 키움증권에 아이 계좌와 함께 제 계좌도 신규 개설했어요. 

먼저 개별주 보다 투자 난이도가 낮은 ETF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가볍게 매수에도 성공했어요.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시점이지만, 오를거라 생각하니 진입 장벽도 높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매달 50만원씩 구입을 하자는 계획을 세웠고, 이번 달부터 구입해서 약간의 수익을 기록 중이더라고요.

 

어떤 일을 할 때는 관심과 부지런함, 꾸준함이 성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경제 신문의 헤드라인 정도는 봐주는 정성이 습관이 되어야 하고, 

정기적으로 경기사이클과 점도표를 확인해야 하며, 관심주가 생기면 사례 분석을 통해 정해진 금액만큼 매수하는 것을 앞으로 십 년, 이십 년 동안 진행하자고 후기를 작성하며 결심해봅니다.

 

한 주를 사더라도 제가 그 기업을 소유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투자하고,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합니다. 

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신 광화문금융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댓글


oㅕo rㅓ°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