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은 왜 단임을 해야 하는지를 느낄 수 있는 회기였다.

역에서 똑같이 도보 10분인 아파트 단지, 비선호 시설 옆에 있는 단지와 아닌 단지 등등 강의를 들으며 왜 단임을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지도로만 보면 모를 내용들이 많았기에 힘들더라도 직접 걷고 눈으로 담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또한 내가 가장 잘못하고 있었던 것 = 아실로 가격 바로 바로 확인하기

입지분석을 먼저하고 나만의 순위를 세우고 가격을 확인해야 했는데 궁금할 때 마다 확인을 하니 스스로 평가가 되고 있지 않았다.

비싸면 역시 이래서 비싸구나~ 이런 생각만 할뿐…

앞으로는 가격을 바로 보지 말자고 다짐했다!

 

아직 수영구 단임을 다 하지 못했는데 단임할 때는 사실 이게 내 기억에 다 들어는 오나…?라는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막상 과제를 하려고 수영구 아파트를 보니 확실히 단임한 아파트는 이미지화가 되는데, 그렇지 않은 아파트는 이미지화가 되지 않았다.

 

역시 월부는 틀리지 않았군… 커리큘럼대로 따라만 가도 실력이 꾸준히 는다는 의미를 이번에 알게 되었다.

나중에라도, 혼자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벌써 3강이 마무리 되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나는 열심히 했는가? 앞으로의 방향성은 무엇인지 등등 생각이 많아진다.

 

 


댓글


비싼붕어빵user-level-chip
25. 04. 28. 22:12

이 모든 단지를 다? 너무 비효율인거같다! 싶지만 다 해야하는 이유는, 다 해보면 알게되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