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이번 실준 4강은 자모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자모님께서는 저희의 투자에 진심인것 같습니다. 뿜어져나오는 열정이 느껴지는것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장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 투자라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명확하게 갈라주시고 설명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난 항상 나를 믿고, 스스로의 선택에 대해 확신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면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작년 투자 공부를 시작했을때, 매물코칭과 투자코칭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면서 ‘그럼 내 물건은 누가 컨펌해주지?’라는 생각에 한동안 머리가 벙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매물코칭, 투자코칭이 부활했지만, 생긴 다음에도 여전히 방황했습니다.
앞마당이 부족하다는 현실적인 이유를 제외하더라도, ‘내가 정한 단지 우선순위가 틀리면 어떡하지?’, ‘투자 사고 프로세스가 이상하면 어떡하지?’ 등, 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며 남들에게 눈을 돌린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제 스스로를 믿어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부에서 여러 강의를 들으며 절대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레버리지 했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내가 직접 밟은 땅에 대한 가치’,'내가 직접 조사한 지역의 가치'에 대한 나의 판단을 믿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저에 대한 의심은 끊임없이 하겠지만, 결국에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저변에 깔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안에 ‘1호기 투자’ 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달려볼 생각입니다.
아직은 비교할 수 있는 앞마당이 부족하기에 비교할 수 있는 앞마당을 꾸준히 쌓아가면서, 비교평가에 대한 실력 또한 계속해서 쌓아보려 합니다.
이번 강의에서 투자에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매물임장, 일등뽑기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기 때문에, 알려주신대로 반복해나가면서 숙달이 된다면,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물건에 투자할 수 있을것이란 확신이 듭니다.
매물임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투박한 부분이 많이 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어떤 부분을 다듬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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