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8기 💚2년 안에 5채 사고 조기 은퇴하조💚-나는오리] 한달 조모임 후기

작년 11월부터 시작해서 6개월동안 연속으로 독강임투 월부생활을 하다보니 체력도 바닥 나고,

회사일도 쌓여가고 있어 4월 마지막 마무리가 흐트러져가고 있을 타이밍에 우리 조원들의 열성적인 에너지와 추진력, 조장님의 멱살잡이 덕분에 천둥번개 속 우중임장 속에서도 분당구 단임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번달은 정말 조모임이 아니였다면 끝 마무리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특히 임장할때마다 비와서 힘들었지만 한달동안 조원들과 함께 했기에  월부 생활이 가능했던 한달이였다.

조원 개개인 사정을 배려하면서 화이팅이 넘쳤던 뜨리뜨리(조장님),

조용하지만 날카로운 분석과 “이 단지의 특징이 뭐였죠?” 질문으로 단임을 잘 할 수 있게 해 준 메가커피(배달조장님),

발빠른 걸음으로 번호키를 확인해 주던 스터디어(과제팀장님),

항상 밝은 웃음으로  조원들에게 밝은 기운을 주던 아들둘(목표수호자님)

조원들의 요청을 받아 제빠르게 임장 루트를 만들어 주던 영보(임장팀장님),

여리여리한 외모와 다르게 체력짱 월부1(포터그래퍼님),

귓속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로 상황 설명해 주던 제이(모임팀장님)

실준 68기 25조 조원분들 덕분에 실준반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감사했다.

ps)원래는 5월 월부생활은 쉬어가려고 했는데, 쭉쭉 뻗어 나가려는 조원분들을 보며 다시 힘을 얻고 5월 내마중을 신청했다. 그러나 아뿔싸 너무 늦게 신청해서인지 조모임할 수 있는 강의는 이미 마감되어 온라인 강의만 듣는 수업만 신청이 가능했다.  5월 한달은 임장시 실준반 68기 25조 조원분들을 한명씩 빙의해가면서 임장을 해야 할 것 같다. ^^

난 한다. 해낸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