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 강의가 처음인 부린이입니다^^
직장을 그만둔지 10개월차,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며 마냥 좋아하고 있는데
최근에 초1 아들이
" 엄마 나 학교 혼자 갈 수 있으니까 회사 다시 나가도 돼~"
"엄마 거지야? 엄마는 돈 없으니깐 내 생일선물 못 사줘?"
"친구 00는 돈을 만원씩 가지고 다녀~"
전혀 생각지도 않은 말들을 훅훅 하더라구요.
언제 이렇게 컷지 대견하면서도 씁쓸함이란...
MONEY! 이게 현실인가! 급 현타가 와서 유튜브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다
기초부터 확실히 해야겠다 생각하고 강의까지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내집마련한걸 잘했다 생각했는데...투자금을 깔고 앉아 있었네요.
그게 문제라는...정신이 번쩍나네요.
차근히 노후준비 계획도 세워보고 인생 큰틀을 잡아주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투자를 오래 해오신 너바나님이
어떻게 해서 자본소득을 늘려나가는지 다~ 알려주시고
수도권이 내년쯤 기회가 또 온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되고 공부의욕 팍팍 생기는데요.ㅋ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것부터 해봐야겠어요~
-해하는 시간이 없는지 체크해보기
-추천도서 읽기
-신용카드 없애기
"진짜 위기란?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구체적인 목표도 안 세우고 그저 막연하게 생각만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고
위기인 줄 알고 시작을 했으니 기회가 오면 놓치지 말자~!!!
아무소득 없는 저도 자본소득을 만들 수 있다니 우선은 설레이는데요
같은 지역의 조원분들과 함께라 많은 힘이 될 거 같습니다~ 화이팅~!!!
댓글
신용카드 없애기... 워킹맘으로 도저히 신용카드 없이 살 수 없다며 1년째 한번도 못 잘랐는데 >< 초코님 혹시 성공하시면 공유 좀 해주세요 ㅎㅎㅎㅎ
초코님~!!^^ 초1아드님이 제대로 자본주의사회에 살고있네요~요즘애들 진짜 빨랏..ㅠㅋㅋ 저도 월부 신입생인데 같은조라서 더 방갑!! 1주씩 꼬박꼬박 강의 챙겨듣고, 하루하루 원씽 실천하다보면 저희도 언젠간 멋진투자자가 되겠지요~♡
저도 이제 월부입성 3개월자 초보입니다. 모르는거 투성이지만 하나씩 배우고 채득해나가다보면 분명 꿈의 순간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초코님도 놓지않고 꾸준하게 가다보면 어느 순간 원하는 지점에 닿아 있을거예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