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기7기40조 네소] 1주차 강의후기 - 앞으로의 삶의 방향성을 잘 잡아주는 재테크 압축 강의

내가 정말 원했던 강의

재태크의 기초와 방향성, 큰 틀부터 내가 실천해야할 작은 카테고리까지 완벽했다!

항상 유튜브 속에서 저축하면 안된다, 재테크해야한다, ISA 계좌, S&P 500 주식 무조건 해야한다 등

수많은 영상들로 계좌는 만들어놔도 이게 왜 뭐가 좋은지 나의 재테크 포트폴리오에서 어떻게 들어가는지

정리가 되지 않은 채 만들어놓고 까먹었었다

월부님의 강의를 듣고 아 이게 그거구나~ 하면서 이해한게 가장 많았다

계좌

1. 퇴직연금계좌 - 회사에서 만들어준 대로 그냥 만들고 멍 때린 계좌, 확인해보니 IRP이였다.
2. 연금저축계좌 - 50만원까지는 아니더라도 10만원씩 점점 늘려서 저축해야겠다.
3. 청약도약계좌 - 70만원을 5년동안? 어떻게 모아~ 하고 말았던 계좌… 특별사유해지가 있는지 몰랐다 ㅜㅜ 이번년도에 꼭 개설해야지!

가장 중요한 세금

국민연금을 못 받는 우리는 2,3,4층을 잘 이용해한다. 퇴직연금(IRP), 개인연금 등으로 꼭 절세할 것!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사용할 것! (아직 남은 할부금…과… 카드비로 월급날 다 사라지기 때문에 월부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점차 줄여나가서 반드시 체크카드로만 사용하는 그날까지 노력하려고 한다)

보험

엄마가 들어준 보험료가 30대가 된 기념으로 보험비가 마침 올랐었다…(?) ㅠㅠ

남편도 마찬가지로 어머님이 들어준 보험이였는데 어린이 보험이라 2만원 정도 낸다고 들었다…

나만 바꾸면 될 듯하다 ^^…

자동차보험도 남편은 운전자보험 따로 들기 귀찮아서… 그냥 자동차보험만 했다가 최근에 특약을 추가했다고 한다

이런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나름 잘하고 있었음..ㅎ

재정상태를 위협하는 5가지

차/여행/보험/커피/술

차

차는 연애 때 17년도에 남편이 산 K3로 우린 27년도에 바꾸자 10년은 써야지 했는데 잘하고 있는 것 같다

SUV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아주 굴뚝같지만 매번 참아냈으니!! 10년 채우자

(기름값도 조금 아깝긴 한데…ㅎㅎ)

여행

작년에 100만원으로 결혼기념일로 일본을 다녀왔다.

똑같이 월부님도 150만원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해서 놀랐다. 그리고 더 존경스러웠다 

나는 우리가 돈을 모아야하니까 선택한 저렴한 여행지였는데

월부님도 내가 이렇게 강의하니까 내가 해본다라는 마음가짐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진심으로 감동이였다.

생각해보면 진짜 주변에 일본은 밥 먹듯이 가는 친구들이 많다

나 또한 20대 때 그랬지만 지금은 내가 진짜 재테크로 단단한 마음을 쌓을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싸다고 해서 그 여행이 불만스럽지 않다. 보통은 다들 공항에서부터 설레지 않는가 ㅎㅎ

여행비가 얼마든 설레이는 마음, 남편이랑 집이 아닌 다른 곳을 가서 재밌게 논다는 마음이 너무 즐겁다!

술

난 커피 마실 돈으로 술을 엄청 사먹었던 때가 있었다. 새로 나온 술에 꽂혀서 편의점 가서 맨날 털어오고…인스타 계정으로 마케팅도 했었다. (술도 협찬 받았음)

근데 그게 점점 중독의 길로 날 안내할 줄 몰랐다 그런 나를 보면서 이제는 그만해야겠다 싶었다. 맨날 취해서 새로운 술을 사와도 그게 무슨 맛이였는지 기억하지 못할 때마다 너무 한심했다. 그때 SNS 중독, 술 중독이였던 것 같다. 그래서 술 계정을 폭파하고 본계정 SNS도 잘하지 않는다.

아쉽게도 술은 끊지 못했다 ^^; 하지만 다음날까지 피해를 주는 과음은 하지 않는다

맛있는 음식과 술을 곁들이는게 나의 작은 행복이니깐!

딱 즐길 수 있는 만큼만 마실 것!! 외식도 술은 한병만… (술값 너무 비싸다 ^^)

그리고 1강을 마치고 다시 나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었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큰 마음을 가지고 싶어서이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큰 마음을 가지려면 돈도 크게 필요한 법!

내가 작년에 부자에 관한 태도와 마음가짐의 책을 많이 읽었는데

딱, 월부님이 그런 분이였고 망설임 없이 강의를 결제했던 날이 떠오른다.

정말 강의비가 아깝지 않을 만큼 1강이 너무 만족스럽다. 앞으로 2, 3강도 너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