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그냥 듣던거랑은 달랐다
미래 아이들 금융 교육을 얘기할때
어른되면 자연스레 알아지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취직하면 하고 싶었던것 좀 하고
결혼자금 모으는 저금 좀 하고
보험은 소개로..
미래가 올찌 알았지만 난 안늙을것 처럼..
뉴스에 나오는 살기 퍽퍽한 얘기는 아직은 내 얘기 아닌듯이..

이번 교육을 듣고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난 금융 문맹이 맞았고
자식들에게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채로
저금과 아껴쓰라는 정도의 지침만 하고 있었으며
하루하루 급급해
노후 준비는 시작조차 못하고 있었다.

너무 늦은것 같아 조바심이 나다가도
더 늦기전에 알게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하나
시스템을 만들고
내집 마련도 해보려 한다.

삶은 내 것이고
망가지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투덜대지 않고 웃으며 실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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