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만들기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작은 성공을 반복하기 위해서는 (잃지 않는 투자) 돈을 쥐고 흔들어야 한다.
< 아무것도 모르는 경제 문맹의 10년 >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점수에 맞추어 남들가는 대학을 가고 대학가면 모든게 내 맘처럼 할 수 있을 것 같았으나
좀 놀면서 다 이룬것 처럼 일,이년 지나보니 학점은 바닥을 기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군대에 다녀와 눈에 불을켜고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공부를 하고 토익학원을 가고 공모전을 나가며 작은 성과들로
거기에 어울리는 직장에 입사를 하니 그렇게 20대 후반이 되었었다.
27살에 첫직장에 입사하고 월급을 받으며 내 연봉은 xx만원인데 내 통장에 찍히는 돈은 왜 이렇게 적지?
연봉 / 12 = 월급 아니었어? 이런 현실을 모르는 새내기로 살아오다 진급을 하고 30대가 되고 조금의 연봉이 오르고
그렇게 결혼을 하고 이직을 하고 밑에 직장 후배들이 늘어나고, 작은 아이가 생겼는데 내 나이는 30대 후반이다.
어? 내가 일할 수 있는 시간이 10년이 지나버렸네? 일할수 있는 시간이 ⅓이 지나가 버렸네?
머리가 띵 하다 이번 강의를 듣기전 열기를 통해서 노후준비라는 용어를 듣고 너무나 와닿았던 기억이 난다.
그거 다 재테크고 귀찮은거 같은데 난 잘몰라 이렇게 나를 위로하며
‘보통의 삶을 살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 난 보통의 삶을 살고 싶은 사람이야, 안정적인게 좋아'
자기 합리화의 삶을 살아 왔던 것 같다. 그렇게 경제 문맹의 10년을 살아 온 것 같다.
지금은 내 삶과 가족들의 삶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아이가 생기니 확실히 달라지나보다) 돈을 통제하는 삶을
살고자 다짐하고 그렇게 행하려 노력하고 있다. 10년 늦었으니 좀만더 확실하게 열심히 하자 .
<세상에 떠돌아 다니는 돈을 그물로 걸어 잡아버리자>
난 부동산 레버리지 투자로 경제적 부를 이루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현재 거주하는 집은 거주비(전기세, 수도세, 보일러기름비> 외에는 나가지 않는다. 거주가 해결되었으니 지금 모아둔 종잣돈을 가장 좋은 곳에 보내놓기 위한 그물을 걸기위한 앞마당을 찾고 있다.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큰 그물을 걸어두기 위한 걸 수 있는 곳 중 가장 수요가 따르는 곳에 우리의 소중한 종잣돈을 걸어 둘 것 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그물을 조금이나마 더 키울 수 있는 돈의 흐름을 통제 하여야 한다.
이 강의를 통하여 내가 배운건 어렴풋이 알았던 통장 쪼개기 그걸 실천하기 위한 기준과 세금의 작용들 다 미뤄두었던 일들이다 이걸 해야 한다.
<월급을 쪼개서 통장에 뿌려두고 종잣돈은 60%이상 저축하자>
와이프와 그동안 써온 내역을 보고 고정지출을 보고 그 안에서 세는 돈을 찾을 수 있었고 고정지출을 제외한 생활비, 활동비를 최대한 줄여서 목표한 60%에 맞추기 위해선 어려운 소리도 해야한다. 계획하였던 아내의 차량(시골에선 차량이 필수다 아이를 키우기에는..)도 기준에 걸맞는 안전한 중고차를 골라서 잘 모아두자, 이제 커피 한잔 사먹는 것 도
2번 3번 고민한다. 원두를 갈아서 집에서 커피를 내려서 출근한다. 그리고 후배들에겐 미안하지만 도망다녀야 겠다.ㅎ
근데 궁색하진 않다. 이런 생각하는 내가 자랑스럽고 잔고가 늘어나면 기쁠 것 같다. 나중에 한잔 사주시뭐 나도 못사먹는데 ㅎㅎㅎ
아내한테 매달 저축하면 잔고를 보여달라고 했다. 벌써 이번달 월급날이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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