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늦은 조모임 후기 - 서대문구에서 만들어진 소중한 인연들

이번 실준반을 시작하면서 많은 다짐들을 스스로 했지만,

과연 잘 해나갈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조모임을 시작하면서 당황한건 그동안 했던 그 어떤 조모임보다 조장님이 하이텐션이라 조금 놀랐습니다.

제가 카톡을 잘 안봐서 미뤄놨다가 보면 엄청 열씨미 독려하시고, 챙겨주시더라고요.

하루에 48시간을 쓰시는건가 싶을정도의 열정에 같이 열심히 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혼자 임장 다니시는 분들 잘하고 계시나 전화하면서 챙기시고, 임장 전에 임장지 체크 그룹핑등 미리 해오셔서 임장하면서 머리에 쏙쏙 들어갈 수 있게끔 누구보다 열심히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어요.

매물임장때는 분명 부담이셨을텐데도 거리낌없이 함께 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천사인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천사가 어디있겠습니다. 분명 엄청 노력을 하셨을거에요. 그래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끝까지 다들 열심히 하게끔 만든 장본인이 아닌가 싶어요.

묵묵히 길안내며 정보를 안내해주신 거북이님, 든든한 주유맘님, 멀리서 꾸준히 오시는 Sky 하늘님, 항상 언제나 함께 임장하고 있는 강남하늘님, 일정이 안맞아도 어떻게든 맞춰서 오시려는 준이님, 너무 바쁜 와중에도 노력하시는 소울님,

각자의 자리에서 혼자서라도 먼곳에서 서울까지 임장하러 오시는 빅토리아 가든님, 풀빵님 너무 멋있었습니다.

 

다들 너무 좋으신 분들이었고 그에 따른 시너지가 저를 마지막까지 할수 있게 이끌어주셨어요!

또 이런 조모임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너무 아쉬웠고 고마운 한달이었습니다!

이 마음 그대로 목표까지 다들 열심히 하셔서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고운여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