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의 행동이 10년 후에 어떤 결과를 가져 올 것 인지에 대한 숙고

나름 저축도 하고 산다 생각하다가도 불쑥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음표가 던져지면 속에서 훅하고 열이 올라온다. 갑갑증으로. 

월부 1강 

원천징수영수증을 전부 다운 받아봤다. 

매년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오면 내가 이렇게 받았나? 부터 이 돈들이 다 어디로 갔지 하는 자아비판이 시작된다. 조급해지면서 남편과 아이들에게 돈 아껴쓰자 구호처럼 부르짖고 한 며칠 긴장 모드에 돌입했다가 풀어지기를 반복한다. 

이번에는 여기서 탈출해보자!!!

똑같은 월급에 저축율에 따라 10년, 20년, 30년, 40년 후의 차이를 눈으로 확인하는데 이게 실화냐? 하는 동시에 희망도 본다. 10년 후 나의 자산은 어디 쯤? 화이팅 

• 내 월급 제대로 관리하기(55:45, 통장쪼개기, 보너스 붓기)

     가계부를 쓰는데 지출 내역을 파악할 수 는 있는데 지출 통제부분에서는 쉽지 않았는데

    통장쪼개기로 지출통제까지 잡아볼 것 (가장 간단하게 내부(생활비)/외부(활동비), 자녀 교육비로)

    월급의 55% 저축 도전

    신용카드는 체크카드로 (벌써 부터 숨막힌다. 통장 잔액 범위내에서만 !! 미래를 저당잡히지 말 것)

    보너스도! (지금까지는 마이너스 통장 메꾸는 용도였는데, 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한 수푼 얹고 ㅎ)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