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7기 40조 보리씨] 1주차 강의 후기

내마기 수업을 수강한 후, 내마중 강의를 들을지 고민하였는데, 실제로 수강해보니, 강의를 듣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이 강의 없이 내집마련을 진행했더라면 많은 실수를 했을 것 같아 아찔한 마음이 들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얼마나 모르는 것이 많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더 배워야 할 것이 많은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기존에는 '거주보유분리'가 무조건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했지만, 강의를 통해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성동구와 같이 갭차이가 큰 지역의 경우, 종잣돈이 부족하다면 대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실거주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그동안 고려하지 못했던 관점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현재 거주보유분리를 선택할지, 실거주 내집마련을 할지에 대해 명확하게 결정하지는 못한 상태이다.
하지만 남은 강의들을 통해 나에게 가장 적합한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강의를 통해 내집마련이 가능한 정확한 예산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내가 대출을 얼마나 빌릴 수 있고, 매수 가능한 아파트를 찾는 과정을 따라하기 쉬운 방식으로 상세히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

평소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대출 가능 금액, 다양한 대출 상품, 그리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특히, DSR이 실제 대출 한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직접 계산해보며 체감할 수 있었다.

이번 강의는 평소 답답하고 궁금했던 부분들을 명확하게 해소해주는 시원하고 실용적인 강의였다.
앞으로 남은 강의들에 대한 기대가 크며, 계속해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나만의 내집마련 전략을 완성해가고자 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