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4기_아~!! 이4람들 투자로 성공해서 큰1할 사람들이조_베비슈우] 1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성장하는 투자자 베비슈우 입니다. 

 

오늘은 41조의 조모임은,   

학군지 우등생들만 모인 우리조! 역시 다들 학구적이면서도 날카로운 답변들!!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인지하고 다시 한번더 깊게 생각해 볼수 있는 

뜻깊은 시간 이었습니다!!

 

 

 

Q1. 강의를 듣고난 후 서울/수도권투자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꼈는지?

 

정말 다양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강의를 다시 듣는것 같기도 하고, 놓쳤던 부분도 돌아볼수 있었습니다!
 

  • 서울 >>>>>수도권 인줄 알았는데ㅎㅎ 5급지는 오히려 경기도에 수요를 뻇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 과천가격이 높아서, 수도권 가격도 무시할게 아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구리처럼 아예 모르던 지역을 알게되서 투자범위를 넓힐수 있게되었다.
  • 서울수도권을 잘 모르니까, 대구에 대입해서 비교를 해보게 된다. 대구에서 수성구의 위상처럼, 서울은 부자들만 할수 있는데지 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서울에 투자해야겠다고 생각의 전환을 하게됐다.
  • 구별로 급지를 나누는데, 구에서도 또 나뉘는 걸 처음 알았다. 
    서울을 잘 모르니깐, 선호도를 구분해 내는 걸 할수 있을까 싶었다. 처음이라 그런지 강의를 소화하기가 어려웠다. (하실수 있어요 부지리님! 화이팅!!)
  • 시장 분석에 대한 분위기 변화를 느낄수 있었다. 2달전 서투기 때에는 전고비 ~% 빠진데를 봐야한다, 여전히 기회는 많다고 했는데, 이번달 강의에선 내가할 수 있는 곳중에 가장 좋은데 해야한다!로 시장상황이 변화하였다.
  • 좋은 단지일수록 매매-전세가 붙는 시점이 짧다는걸 알게되고 욕심부리지 않아야겠다고 했다. 
    지금은 전고점이 중요치 않다. 그래서 현재만 생각해야겠다.
  • 지역을 퉁쳐서 보지 말아라. 이말이 인상적이었다. 강서구, 영등포 역시도 생활권별로 지역별로 매매가 상승 트렌드가 다 틀리다.

 

 

Q2. 이번달 임장지인 영등포의 특징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저를 포함해서 다들 파악하기 어렵다는 의견들 이셨어요. 

지금까지 봐온 지역들과는 다르게 오피스지구와 주거지구가 섞여 있고 환경이 안좋은 곳들도 있어서 

영등포가 3급지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선호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아직 잘 파악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 영등포는 직장이랑 교통이 좋은데, 큰길가 상권에서 아파트 단지들이 안보여서 주거환경이 굉장히 중요하겠구나 생각했다.
  • 균질성에 대한 선호도가 중요할것 같다.
  • 유흥상권을 기피하지 않을까?
  • 교통이 촘촘하게 너무 잘되어있다. 특히 지하철은 어떤 노선이 지나가는지가 중요할것 같다.
  • 대림에서 신길뉴타운 가는길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었다. 이부분을 어떻게 봐야하는가?
  • 서울에 사는 사람들의 영등포에 대한 느낌이 어떤지 궁금하다. 왜 3급지인가?
  • 단임 때 디테일하게 보고싶다. 
     

     

Q3. 가치성장투자 vs. 소액투자 ?

 

모두 자기상황에 맞게 소신있는 투자자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 자산재배치 통해서 가치성장투자를 먼저하겠다. 
    1호기를 우선 10년은 묶어놓고, 그 이후 2,3호기 확장해 나가고 싶다.
  • 서울가치성장투자 먼저하고 이후 소액투자로…
    투자를 한번 해보니, 어쨌든 투자를 했던게 중요했다. 앞으로도 계속 투자해 나가고 싶다. 
  • 0호기 손해가나서ㅠ.ㅠ 우선은 지방소액투자를 해나가고 싶다.

     

 

Q4. 투자실행을 가로막았던 나의 편견이나 고민은?

 

조원님들은 각자의 고민이 다 있으셨어요. 

투자를 행동에 옮기는게 만만치 않은데.. 나의 투자 앞길을 막았던 생각들을 과감히 찢어버리겠습니다!

 

  • 슈우 : 물건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다. 나에 대한 확신을 가지겠다.
  • 베리님 : 급지에 너무 연연했던것 같다. 약점과 저가치를 구분할 줄 알아야겠다.
  • 헤엄님 : 수동적인 태도와 한계짓는 마음을 버리겠다.
  • 썰이님: 0호기 할때 급하게 해서 현재 힘들어진것 같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싶다.  
  • 제니님: 임장, 임보 쓰면 실력이 늘까?에 대한 의문을 가졌는데 그것 자체가 아니라 실행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생각을 전환하니 의문을 버려야겠다.
  • 부지리님: 나는 인풋을 많이해야 되는 사람이더라. 인제 3개월 됐는데 조급한 마음이 든다. 조급함을 버려야겠다.
  • 폴님: 명확하게 내껄로 만들어야겠다. 머리속에 넣어야겠다. 게으름을 버리겠다.
  • 윤해님: 배우는걸 좋아하는데, 강의만 듣지말고 실행에 꼭 옮겨야겠다.

 

 

오늘 첫 조모임인데도 불구하고 깊이있는 서로의 생각을 나눠주셨습니다. 

내가 잘못 생각했나? 이게 이상한가?했던 생각들이 모두가 가진 의문이였다는 걸 알게되면서, 

추후 단임을 통해서 더 알아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울 41조 우등생들.. 이라는 생각을 하며 후기 마무리 하려 합니다. 

 

윤해님, 폴님, 부지리님, 제니님, 썰이님, 헤엄님, 베리님, 

오늘 긴시간동안 다들 집중력 놓치지 않고 들어주시고 질문해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다!

우리 4주동안 서로 많이 나누고 배워보아요~~~

 

감사합니다!

 

 

 

 

 

 

 

 

 

 


댓글


히어로제니user-level-chip
25. 05. 13. 00:57

우와우 ♥ 조모임 후기까지 이렇게 성실하실겁니까!!! 누가 게으르다구하는거예오...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 ! 우리조를 위해 기버를 자처하시고 계시는 우리 조장님. 우리 4주간 으쌰으쌰 해봅시당. 화이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