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들이 내마기를 듣고 내마중을 들을 텐데, 2주차 강의 제목을 보곤 이거 내마기때 배웠던 것들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모든 강의에 있어 기초와 중급, 고급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는 같은 내용도 조금 더 깊은 내용으로 다룬 다는 것을 느꼈다. 내마기때 배웠던 지식에 대해서 용맘 님께서 좀 더 세세하고 우리가 실제로 과제를 하거나 매물을 보면서 하는 고민을 대입해서 가치 판단을 하는 법에 대해 알려 주셨다. 원래 지식은 가지고 있어도 실제 내 상황에 빗대면 어렵고 이게 맞나? 고민을 하게 되는데 실제로 용맘 님께서는 이런 내 고민에 대해 다 알고 있었다는 듯 강의에서 설명해주셨다. 또한 매물에 대해 비교 평가를 하면서 꼭 1등을 뽑지 않아도 된다는, 1등 매물을 뽑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게 내 상황과 선택이라고 설명해 주시는 것에 크게 공감 되었다. 어쩌면 1등 뽑기에 집중해 아무 것도 선택 하지 못하는 실수를 막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 또한 들었다. 매물에 대한 사전 지식을 쌓은 뒤, 실제로 단임, 매임 까지 진행 해 조금 더 현장과 가까워 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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