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위해 갖고있어야할 최소 자산금액과 종잣돈에 따른 투자처

사실 아직까지 막연합니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뚜렷한 목표설정과 “행동”이 필요하죠

저는 내집마련 기초반 수강을 한 적이 있었는데, 1종잣돈이 부족하고 2구축은 싫고 3이게맞나?하는 의심때문에 

결실을 맺지 못했어요. 대신 같이 수강했던 조원들을 보며 종잣돈부터 모아야겠다고 다짐해서 이거는 해냈습니다.

어느정도의 종잣돈이 모이고나니 예금에만 묶어두면 안되고, 이제 투자할 때가 왔다! 고 저의 뇌가 생각했죠

하지만 제 ‘마음’은 개고생해서 모은돈 잘못해서 날리면 어떡하지? 하는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과 

행동할 생각으로 벌써부터 밀려오는 귀차니즘으로 가득차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유튜브영상에서 너바위님이 행동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준다고 말씀하시는 걸 보게됐죠. 

이번 강의를 듣고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1. 통계치를 갖고 계산해봤을 때, 우리가 개같이 일해서 버는 근로소득으로는 노후까지 먹고살 수 ‘없다’는 점이였어요.

먹고살기 힘들다도 아니고, 먹고살 수 없다는 걸 수학적으로 알게됐죠. 최소 자산금액을 딱 정해서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대신 알아보고 계산까지 해서 알려주신거잖아요. 이런거 얻으려고 돈내고 강의듣는거 아닙니까?

 2. 그리고 종잣돈별로 어디에 투자를 해야하는지 알려주신 점도 좋았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한 제 종잣돈의 레벨?도 알게되고, 한번도 생각한 적 없었던 곳을 고려하게 해주셨으니까요

다만 겁은 더 납니다. 쉽고 가볍게 접근할수있는 투자는 이세상에 없어요(없어, 없다고 나자신아)

3. ‘부동산 투자만 하고나면 전세오를때마다 현금생길거야. 그냥 냅두기만 해도 되자나~ ’ 안일한 생각을 바꿔주셨습니다. 대비를 위한 공부, 시장을 읽을 줄 아는 공부 등 그냥 사면끝!이 아니라는거. 어느정도 각오를 다지고 해야한다는거

완강후 지금 제 첫계획은 

1 너나위님이 주신 종잣돈별 투자지역 중에 제가 접근할 수 있는 곳들을 손품팔아보는 것.

2 그리고 내가 바로 행동할 수 있는가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너바나님의 수업을 들을지 결정하는 것.(멱살잡아끌어줘야 하는 나란사람. 조모임 필수)

3 수도권이냐 지방이냐 (지방은 여려우니까 수업 필수로 들어야할 것 같음. 감이 안옵니다)

4,5,6,7,8  . . . . . 임장-비교평가-선택-부동산방문(또다른시작ㅜㅜ)

결론적으로 부동산 투자 입문자라면 이 강의를 한번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막연함에서 벗어난 현실적인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아실 수 있어요. 강의시간도 길지 않으니 부담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