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올인원] 너울가지의 실전반 2주차 수강후기 (주말반)

아침 일찍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오늘은 어떤 내용을 새로 배울지 기대하며 버스에 탔습니다.

여유롭게 강의 시작 40분 전에 강의실에 도착해서 맨 앞자리를 맡은 뒤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아/점 식사를 해결하는 중 어김없이 오는 불안함과 마주했습니다.

이렇게 매주 서울을 오가며 배우는 게 잘하는 걸까??

쓸데없이 돈과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건 아닐까??

이날도 어김없이 불안감이 나에게 질문했습니다.

하지만 T인 저는 그럼 뭐 너 다른 투자 할 거 있어?? 라고 팩폭을 때리며 잠시 불안함을 넣어둡니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월부 건물로 가는 중 담배를 피우시는 강사님을 봤습니다.

눈이 마주쳐서 인사를 하게 되었지만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그렇게 3시간 정도 강의를 듣고 느낀 점은 강사님 말대로 잃으면 안 되는 소중한 돈, 종잣돈인 만큼

실수하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보수적으로, 꼼꼼하게 입찰가를 산정하는구나! 라고 수 있었습니다.

리스크 없는 투자는 없다고 하지만 경매는 내가 정성을 쏟고, 노력한 만큼 리스크가 줄어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 2주차 강의를 들었지만 남은  3, 4주차 강의가 너무 기대됩니다!!

절대 실수하지 않도록 많이 질문하고 발로 뛰어야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