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입니다.

1주차 과제, 비전보드 작성과제와 다르게, 강의 후기만큼은 다른 누군가의 것을 참고하지 않고, 온전히 저의 생각, 느낀점등을 쓰고자 합니다.

먼저, 이번 강의를 통해 저 자신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첫 주차, 긴 러닝타임의 3개 강의시간에 너무 지겹다고 느낀 게 부끄러웠습니다.

기본적인 인사나 마인드셋은 길어야 30분 이면 족하다고 생각했던 저 자신이 교만하다고 느꼈고, 강의를 들으면서, 듣고나서 사무실에서 문득문득 떠오를 때 마다 반성했습니다.

우리가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셋이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고, 특히 너나위 쌤도 이 기초강의를 10번이나 재수강 했다는 너바나 쌤의 말씀, 특히 첫 강의 기초부분이 가장 좋았다는 부분에서 새삼 그 필요성, 중요성을 제가 간과하지 않았는지 돌이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완독은 못했지만) ’나는 무동산과 맞벌이 한다‘ 어느 챕터부분에 누군가의 말이 인용된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확한 문장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한번 뿐인 인생을 다시 돌이킬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책을 읽을때도 한번 뿐이라고 생각하고 읽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강의 후기를 쓰는 지금, 책에서 보았던 이 문장이 떠오르면서 스스로를 한번 더 채찍질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특히 강의들었던 부분들을 곱씹어 보면서, 우리가 반드시 인지하고 넘어가야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기억 저편에 있는 부분들을 다시 한번 자각할수 있었습니다

위기란 무엇인지, 진짜위기란 무엇인지에 대한 강의 내용중에 나옵니다.

무한도전 찐팬으로서 유느님의 저 말씀을 떠올려 보는데 스스로 몸이 조금 달아오르는게 느껴집니다

강의를 통해, 강의 후기작성을 통해, 조편성된 조장님과 조원님들 자료 공유를 통해, 매주차 과제이행을 통해 제 스스로의 삶이 변하는 그 시작점으로 삼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