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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0. 원씽
1. One Message :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해진다. 불행한 생각을 하면 불행해진다. 나의 삶은 내가 생각하는대로 만들어진다.
2. One Action : 행복한 생각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자!
STEP1. 책의 개요
1. 책제목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2. 저자 및 출판사 : 데일 카네기 / 현대지성
3. 읽은날짜 : 2025.05.13 ~ 05.24 (12일)
4. 총점 : 6점
STEP2. 책에서 본 것
[P. 38] 윌리스 캐리어의 걱정스러운 상황을 확실하게 해결하는 방법
#최악의상황 #받아들여라 #개선해라
1단계, 두려움 없이 있는 그대로 현 상황을 분석하고, 이번 실패가 낳을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라.
2단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본 후,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여라.
3단계, 마음속으로 받아들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해보고자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라.
진정한 마음의 평화는 최악을 받아들이는 데서 온다. 심리적으로 볼 때, 이것은 에너지를 자유롭게 풀어주는 것이다. 심리적으로 볼 때 최악을 받아들이면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 그러면 얻을 수 있는 것만 남는다.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이면 마음이 편해진다. 그리고 그때부터 '생각' 이란 걸 할 수 있게 된다.
[P. 130] 톱밥을 다시 켜지 말라
#공룡발자국 #분석과교훈 #잊어라
창밖을 보니 정원에 공룡 발자국이 보인다. 셰일층에 남겨진 화석으로 예일 대학교 피바디 박물관에서 샀다. 큐레이터는 내게 보낸 편지에서 이 발자국이 1억 8천만 년 전에 형성된 것이라고 전해주었다. 아무리 모자란 사람이라 해도 1억 8천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발자국을 바꿔보겠다는 망상은 하지 않을 것이다. 180초 전으로 돌아가서 그때 일어난 일을 바꿀 수 없으니 큰일이라고 걱정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겠는가? 그런데 우리 중 많은 사람이 그렇게 하고 있다. 우리는 180초 전에 일어난 일의 '결과를 바꾸는' 무언가를 할 수 있지만 그 때 일어난 일 자체를 바꿀 수는 없다. 과거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잘못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는 것이다. 나는 이 말이 진실임을 안다.
[P. 140]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행복한삶 #불행한삶 #생각하는대로
로마제국을 통치했던 위대한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이것을 한 문장으로 정리했다. 우리의 운명을 결정할 그 문장은 바로 이것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그렇다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해진다. 불행한 생각을 하면 불행해진다. 두렵다고 생각하면 두려워질 것이고, 아프다고 생각하면 병이 들 것이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분명 실패할 것이다. 자기 연민에 빠져 허우적거리면, 모든 사람에게 외면당할 것이다. 미국의 노먼 빈센트 필 목사는 말했다. "당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은 실제와 다르다. 당신의 '생각'이 바로 당신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이면 더 이상 잃을 것은 없어지고 얻는 것은 무엇인 생각할 수 있게 된다.
2. 우리는 일어난 일의 결과를 바꾸는 일은 할 수 있지만 일어난 일 자체를 바꿀 수는 없다.
3.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최악을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자!
2. 잘못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자!
3. 바라는 모습이 있다면 이미 그 모습이 된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9) 실천한 지식만이 머릿속에 남는다.
대충 한 번 훑는 것으로 충분하리라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우리는 행동을 통해 배운다. 따라서 배운 내용을 금세 잊어버리지 않는 방법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삶에 적용하는 것뿐이다. 실천한 지식만이 머릿속에 남기 마련이다.
> 배웠으면 행동을 통해 익히자!
(P. 24) 우리는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것을 보려 하지 말고, 눈앞에 분명히 놓여 있는 것을 행해야 한다. - 토머스 칼라일 -
> 생기지도 않은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눈 앞에 직면한 문제에 집중하자!
(P. 29) 한 번에 하나씩.
자네의 삶을 모래시계라고 생각해보게. 위쪽의 수많은 모래알은 가운데의 잘록한 관을 통해서 천천히 고르게 떨어진다네. 그 좁은 관으로 더 많은 모래알을 통과시키려 한다면 결국 모래시계를 망가뜨리고 말겠지. 자네나 나 그리고 사람들 모두가 바로 이 모래시계와 같다네. 아침에 일어나면 해야 할 일이 수없이 많아. 우리는 그 일을 그날 다 해치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하지만 해야 할 일을 모래알이 좁은 관을 통과하는 것처럼 한 번에 하나씩, 천천히 고르게 처리하지 않으면 우리의 육체나 정신은 망가지기 마련이야. 한 번에 모래 알 하나, 한 번에 하나의 일.
> 한번에 하나씩, 차근차근 나아가자!
(P. 57) 자신이 꿈꾸는 방향으로 지신 있게 나아가며, 자신이 상상한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평소에 기대했던 것보다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 할 수 있다. 내 생각보다 훨씬 잘될거야.
(P. 62) 문제를 분석하는 세 가지 기본 단계
"사실을 파악하라." 이것이 왜 중요할까? 사실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려는 시도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을 정확히 모르면 혼란 속에서 마음을 졸이는 것 말고는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다. 세상 걱정의 절반은 결정을 내리는 데 기초가 될 만한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결정하려고 하기 때문에 생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사실을 파악하는 데 몰두한다면, 걱정 따위는 지식이라는 빛 앞에서 증발하기 마련이다.
> 알면 두렵지 않다.
(P. 64) 사고와 감정을 분리시켜야 한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사실을 파악해야 한다. 물론 걱정에 휩싸인 상태라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럴 때는 대체로 감정이 이성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에서 한 걸음 떨어져 사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을 줄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사실을 파악할 때 내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위해 정보를 모으는 중이라고 가정한다. 그러면 공정하고 냉정한 시각을 갖게 되며 감정을 앞세우지 않게 된다.
둘째, 때로는 상대편 변호사의 입장이 되어본다. 다시 말해 내게 불리한 사실을 모두 모아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나의 바람과는 어긋나거나 내가 마주하고 싶지 않은 사실 모두를 차곡차곡 모아둔다. 이런 과정을 거친 다음, 사건에 대한 내 입장과 상대방의 입장을 모두 써본다. 그러면 보통은 양극단 사이 어느 지점에 분명한 진실이 놓여 있기 마련이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실천해야 할 첫 번째 규칙은 이것이다. "사실을 파악하라." 사실을 공정하게 파악하기 전까지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말자.
> 섣불리 답에 도달하려 하지 말자. 일단은 정확한 상황인식, 상황파악이 먼저다!
(P. 69) 골치 아픈 걱정거리를 날려버리는 질문
> 답해보자.
(P. 75) 직장에서 문제에 처했다면 다음 질문들에 답해보라
> 답해보자.
(P. 96)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영국 수상 벤저민 디즈레일리는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라고 말했다. 프랑스 소설가 앙드레 모우라는 '디스 위크'라는 잡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디즈레일리의 말은 제가 수없이 겪었던 고통스러운 경험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우리는 무시하고 잊어버려야 할 사소한 일 때문에 속상해합니다. 이 땅에서 고작 몇십 년을 살다 갈 뿐인데, 머지않아 잊어버리게 될 걱정이나 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합니다. 그러지 말고, 가치 있는 행동과 감정, 원대한 사고, 진정한 사랑, 오래도록 남을 일에 삶을 바쳐야 합니다. 사소한 일 따위에 신경 쓰기에는 삶이 너무나 짧으니까요.
> 가치 있는 일에 삶을 바치자.
(P. 98) 조그만 걱정에 마음을 내어주지 말라.
14번이나 벼락을 맞았고, 400년 동안 겪은 눈사태와 폭풍은 셀 수도 없을겁니다. 이 나무는 모든 시련을 견뎌냈습니다. 하지만 결국 딱정벌레 무리의 공격을 받아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딱정벌레들은 나무껍질을 뚫고 속으로 파고들었습니다. 미약하지만 끊임없는 공격이 계속되면서 나무는 점점 힘을 잃었습니다. 결국 오랜 세월을 한 자리에 서서 벼락과 폭풍에도 끄떡없던 '숲의 거인'은 사람이 손가락으로 눌러 죽일 수 있을 만큼 연약한 딱정벌레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모습이 이 '숲의 거인'과 비슷하지 않은가? 삶에 폭풍과 산사태와 번개가 몰아닥치면 어떻게든 버텨내지만, '걱정'이라는 딱정벌레에게는 쉽게 마음을 내주고 있지 않은가? 손톱으로 툭 눌러 죽일 수 있을 만큼 조그만 딱정벌레에게 말이다.
> 사소한 걱정은 하나마나한 일이다.
(P. 104) "평균의 법칙에 따르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이 말은 제 걱정의 90퍼센트를 없애주었어요. 덕분에 저는 지난 20년 동안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답고 평화롭게 살 수 있었답니다. 기록을 살펴보고 스스로에게 자문하라. 평균의 법칙에 따르면 내가 걱정하고 있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P. 117) 삶이라는 험준한 길을 가는 동안 충격을 흡수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좀 더 길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충격을 흡수하는 대신 충격에 저항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가 버드나무처럼 휘어지지 않고, 참나무처럼 계속 버티려 든다면 어떻게 될까? 답은 간단하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내적 갈등에 시달릴 것이다. 늘 긴장된 상태로 걱정하고 초조해하다가 신경증에 걸릴지도 모른다. 더 나아가 견디기 힘든 현실을 부정하고 자신이 만든 가상의 세계로 도피한다면, 우리는 정신이상이라는 진단을 듣게 될 것이다.
(P. 126) 인간의 불행이란 어떤 것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다는 것, 다시 말하면 '호루라기를 사는 데 지나치게 많은 대가를 지불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지.'
> 가치를 모르면 불행한 선택을 한다.
(P. 132) 엎질러진 우유 때문에 울지 마라.
갑자기 선생님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우유병을 싱크대에 던져 깨뜨린 다음 이렇게 소리치시는 겁니다. "엎질러진 우유 때문에 울지 마라!" 선생님은 우리를 싱크대 주변으로 불렀습니다. "잘 봐둬라. 너희들이 이 교훈을 평생 기억하길 바란다. 우유는 이미 없어졌어. 보시다시피 하수구로 흘러가버렸지. 아무리 난리법석을 떨어봤자 한 방울도 돌아오지 않아. 조금만 더 주의하고 조심했더라면 우유를 이렇게 쏟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이미 늦었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어쩔 수 없는 손실로 여기고 잊어버린 후 자기가 할 일을 계속하는 것뿐이야. 할 수만 있다면 우유를 엎지르지 말아야 하지만, 이미 엎질러 하수구로 흘러갔다면 아예 잊어버리라!
> 없었던 일이 아니므로 잊어버리는 건 쉽지 않지만 그래도 노력해보자!
(P. 133) 다리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다리를 어떻게 건널까 생각하지 마라.
> 목표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겠지만 그 계획을 세우느라 실행하는 것을 늦춰서는 안된다.
(P. 133) 끝나버린 일들을 걱정하지 마라.
나는 오랜 진리를 새롭고 선명하게 말하는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존경한다. 故 프레드 풀러 셰드가 그중 하나다. 그가 '필라델피아 불러틴'이라는 잡지의 편집장으로 일할 때, 대학 졸업반 대상의 강연에서 이렇게 물은 적이 있다. "여러분 중 톱으로 나무를 켜본 사람은 손을 들어보세요." 대부분이 손을 들었다. 그는 다시 물었다. "그러면 톱밥을 켜본 사람은 있나요?"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셰드는 이렇게 말했다. "물론 톱밥을 톱으로 켤 수는 없지요. 이미 톱질은 끝났으니까요. 과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지나고 끝나버린 일들을 걱정하는 것은 톱밥을 다시 켜려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P. 134) 이미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야구계 원로인 코니 맥이 81세였을 때, 나는 그에게 경기에서 진 것 때문에 걱정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이렇게 답했다. "아, 물론입니다. 예전에는 그랬지요. 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그런 멍청한 짓은 하지 않아요. 그래 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잖아요. 이미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는 법이지요." 이미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려 곡물을 빻을 수도 없다. 하지만 이마에 주름이 지게 만들고 위궤양으로 시달리게 할 수는 있다.
(P. 137)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P. 148) 나는 마음의 평화와 사람의 기쁨이 상황이나 재산, 지위가 아니라 오직 생각에 달려 있다고 확신한다. 외적 조건은 중요하지 않다.
(P. 150) 마음을 먹는다고 곧바로 감정을 바꿀 수는 없지만 행동은 바꿀 수 있다.
프랑스 철학자 몽테뉴의 좌우명은 다음과 같았다. "사람은 일어나는 일에 상처받는 게 아니라 일어나는 일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에 상처를 받는다." 그런데 일어나는 일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렸다. '마음을 먹는다'고 해서 곧바로 감정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행동은 '바꿀 수' 있다. 그리고 행동을 바꾸면 자연스럽게 감정도 바뀌기 마련이다.
> 생각에 따라 모든걸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이다.
(P. 153) 오직 자신을 지배하라.
창세기에 따르면 창조주는 인간에게 세상을 다스릴 권한을 부여했다. 엄청난 선물이다. 하지만 나는 그런 특권에는 티끌만큼의 관심도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은 오직 자신을 지배하는 것뿐이다. 생각을 지배하고, 두려움을 지배하고, 마음과 영혼을 지배하고 싶다. 놀랍게도 행동을 통제하기만 하면 그것이 반응을 통제하면서 내가 원할 때마다 이러한 지배력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 타인을 통제하려 하지 말고 나 자신을 통제하는데 집중하자. 그게 가장 쉽다.
(P. 154) 우리의 행복을 위해 싸우자! 즐겁고 건설적인 생각을 불어넣어라. 즐겁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러면 즐거워질 것이다.
시빌 패트리지가 쓴 글이다. 이대로 따르기만 한다면 걱정의 대부분을 떨쳐버릴 수 있다.
오늘 하루만은
(P. 158) 앙갚음하려는 생각은 자기 자신을 해친다.
앙갚음하려는 생각이 어떻게 당신을 해칠 수 있을까? 여러 가지가 있는데, '라이프'에 따르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고혈압을 앓는 사람들은 대체로 마음속에 분노가 많다. 만성적으로 분노하는 사람은 만성적인 고혈압과 심장병에 걸린다. 그러니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예수의 말은 건강한 윤리관을 설파한 데서 그치지 않는다. 예수는 최신 의학까지 가르쳤던 것이다.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라는 그의 말은 우리에게 고혈압, 심장병, 위궤양, 그 밖의 많은 질병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 하지만 쉽지 않아.
(P. 159) 원수를 사랑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자신만은 사랑하자.
"원수를 사랑하라"라는 말은 외모를 가꾸는 데도 도움이 된다. 내가 아는 한 여성은 증오심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고 항상 굳은 표정을 짓다가 결국 외모가 형편없이 변했다. 아무리 훌륭한 미용시술도 용서와 온유, 사랑으로 가득한 마음이 주는 효과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증오는 음식 맛을 즐기지도 못하게 만든다. 성경은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라고 말한다. 우리가 적에 대한 증오심으로 기력이 쇠하고, 지치고, 초조해하고, 외모가 망가지고, 심장병에 걸리며, 수명까지 단축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우리의 적은 박수를 치면서 흡족해하지 않을까? 원수를 사랑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자신만은 사랑하자. 그래서 우리의 행복과 건강과 외모를 적이 지배하도록 내버려두지 말자.
(P. 161) 화낼 줄 모르는 사람은 바보지만, 화내지 않는 사람은 현명하다.
우리가 성인이 아닌 이상 무조건 원수를 사랑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다면 그들을 용서하고 잊어야 한다. 그러는 게 현명한 처사다. 공자는 "피해를 입거나 강도를 당해도 그 일을 계속 기억하지만 않는다면 아무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화낼 줄 모르는 사람은 바보지만, 화내지 않는 사람은 현명하다"
(P. 162) 화를 내지 않고 모욕감을 느끼지만 않으면 그만이다.
버나드 바루크는 윌슨, 하딩, 쿨리지, 후버, 루스벨트, 트루먼 등 6대에 걸쳐 미국 대통령 고문을 역임한 바 있다. 한번은 그에게 정적들의 공격으로 속상했던 적이 있냐고 물었다. 그는 이렇게 답했다. "제 화를 돋우거나 모욕감을 느끼게 한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그렇게 내버려두지 않거든요." 그 누구도 당신이나 나를 화나게 하거나 모욕감을 느끼게 만들 수는 없다. 우리가 화를 내지 않고 모욕감을 느끼지만 않으면 그만이다.
> 이건 진짜 성인만 가능한거 아닌가?ㅎ
(P. 166) 적을 증오하는 대신 동정하면서 그들처럼 살지 않는 것에 대해 감사하도록 하자.
당신이나 내가 우리의 적이 물려받은 것과 똑같은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특성을 가졌고 그들과 같은 삶을 살아왔다면, 아마 우리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다. 다른 선택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미국의 법조인 클래런스 대로우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것을 알게 되면,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된다. 그러면 판단과 비난의 여지가 없어진다." 그러니 적을 증오하는 대신 동정하면서 그들처럼 살지 않는 것에 대해 감사하도록 하자. 적에 대한 비난과 원한을 산처럼 쌓아두는 대신 그들을 이해하고, 동정하고, 도와주고, 용서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기로 하자.
> 그들의 삶을 살펴보고, 증오 대신 동정하고 용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자.
(P. 178) 행복해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활기차게 인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지요?" 순간 제가 얼마나 부자인지 깨달았습니다. 제게는 두 다리가 있고, 걸을 수도 있거든요. 자기 연민에 빠져 있던 제 모습이 부끄러워졌습니다. 다리가 없는 저 사람도 행복하고 쾌활하며 자신감에 차 있는데, 두 다리 멀쩡한 제가 그러지 않을 이유는 전혀 없었습니다.
나는 신발이 없어 우울했다.
거리에서 발이 없는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P. 183) "모든 사건의 좋은 측면들을 바라보는 습관은 1년에 천 파운드를 버는 것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
(P. 193)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악기를 연주해라.
당신은 세상에서 완전히 새로운 존재다. 그 사실에 기뻐하라. 당신에게 주어진 것들을 최대한 이용하라. 결국 모든 예술은 자서전과 같다. 당신은 당신 자신만을 노래할 수 있고, 당신 자신만을 그릴 수 있다. 당신은 당신의 경험, 환경, 유전이 만든 존재가 되어야 한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가꿔야 한다. 잘하건 못하건 간에 인생이라는 오케스트라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악기를 연주해야 한다.
> 남을 모방하느라 시간을 보내지 마라.
(P. 194)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본인밖에 모르고, 시도해보기 전까지는 본인도 알 수 없다.
부러움은 무지에서 나오고 모방은 자살행위다. 좋든 나쁘든 자신이라는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세상이 좋은 것들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자신에게 주어진 경작지를 스스로 갈지 않으면 옥수수 한 톨조차 얻을 수 없다. 각 사람에게 내재된 힘은 새로운 것이기에 자기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본인밖에 모르고, 시도해보기 전까지는 본인도 알 수 없다.
>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면 시도해보고 판단하자.
(P. 205) 손실을 이익으로 만들어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당신의 이득을 잘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바보라도 그렇게 할 수 있다. 진정 중요한 일은 손실을 이익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머리를 써야 한다. 현명한 사람과 미련한 사람의 차이가 여기에서 드러난다.
> 어떻게 손실을 이익으로 만들지..?
(P. 223)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법
(P. 259) 마음속으로 네가 옳다는 생각이 든다면, 사람들의 말은 신경 쓰지 마라.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행해야 합니다. 어차피 비판은 피할 수 없으니까요. 어떤 일을 하건, 하지 않건 당신은 비판을 받게 될 겁니다.
> 내가 옳다는 생각이 든다면 사람들의 말은 신경 쓰지 말자.
(P. 302) '마치' 무엇인 것처럼 행동하라.
그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유명한 '마치 무엇인 것처럼' 철학을 실천하고 있었다. 한스 바이힝거는 '마치' 용감한 것처럼 행동하면 실제로 용감해지고, '마치' 행복한 척하면 실제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충고했다. '마치' 일에 관심이 있는 듯 행동하라. 그러면 그 행동을 통해 실제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그렇게 할 때 피로와 긴장과 걱정이 줄어들기도 한다.
> 원하는 것을 이미 이룬 것처럼 행동하자. 행복할 것 같다ㅎㅎ
(P. 305) 우리 삶은 우리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날마다 매시간 스스로를 격려하면 용기와 행복을 주는 생각은 물론 힘과 평화를 주는 생각도 할 수 있다.
(P. 312) 잠을 잘 자는 법
다리의 긴장을 풀기 위해서 베개로 무릎을 받친다. 같은 이유로 팔 밑에 작은 베개를 둔다. 그러고는 턱과 눈과 팔과 다리에 긴장을 풀라고 말한다. 그러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잠들 수 있다.
(P. 315)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고 활력과 의욕을 높이는 6가지 방법
(1) 당장 처리할 문제와 관계없는 서류는 전부 책상에서 치우라.
(2) 중요한 순서대로 일을 처리하라.
(3)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의사결정에 필요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 미루지 말고 그 자리에서 문제를 해결하라.
(4) 조직하고, 위임하고, 관리하는 법을 익히라.
5. 걱정과 피로를 예방하려면 열정적으로 일하라.
6. 수면 부족으로 죽은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불면증이 아니라 불면증에 대한 걱정이 사람을 해친다.
(P. 327) 당신이 한 가지 직업에만 적합한 사람이라는 잘못된 믿음을 극복하라.
평범한 사람이라면 여러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고 또 실패할 수도 있다. 나를 예로 들어 보겠다, 만약 내가 다음과 같은 직업을 택하기로 마음먹고 공부하며 준비했다면, 어느 정도는 성공도 하고 내 일을 즐길 수 있었으리라 믿는다. 그 직업이란, 농업, 과수업, 과학적 영농, 의학, 판매업, 광고, 지역신문 편집, 교직, 임업 등이다. 하지만 내가 그 일을 했다면 아마도 좌절하고 불행하게 살았을 법한 직업도 있다. 부기, 회계, 엔지니어, 호텔 혹은 공장 운영, 건축, 기계와 관련된 직업을 비롯해 수많은 일이 그러하다.
(P. 347) 걱정을 써보라.
어느 날 오후 사무실에 앉아서 이런저런 걱정을 하다가, 문득 그것들을 죄다 써보기로 했다. 세상에 나보다 걱정 많은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해결될 여지가 있는 걱정으로 씨름하는 것은 문제가 없었지만, 내가 하는 걱정은 도무지 길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타자기로 문제의 목록을 작성한 다음 파일함에 넣어 치워버렸으며, 몇 달 뒤에는 그런 파일을 작성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렸다. 1년 6개월이 지난 후, 파일을 옮기다가 우연히 한때 내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했던 것, 즉 여섯 가지 커다란 걱정을 적은 목록을 발견했다. 그것들을 읽으니 무척 재미있었고 또한 유익했다. 여섯 가지 중에 실제로 일어난 일은 하나도 없었다.
(P. 358) 사납고 뜨거운 바람이 삶에 들이닥치고 우리가 그것을 막을 수 없다면 불가피한 일이라 생각하며 받아들이자. 그 일이 끝나고 난 뒤에 부지런히 움직여 뒷수습을 하자.
(P. 358) 걱정을 몰아내는 다섯 가지 방법
(P. 368) 걱정하는 습관을 고쳐줄 세 가지 규칙
(P. 408) 걱정하는 부자
사업을 하는 내내 록펠러는 이처럼 유머가 없고 장기적인 안목이 낮은 사람이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그는 이렇게 말했다. "밤마다 내가 거둔 성공은 한순간일 수 있다고 되뇌며 잠자리에 들었다." 수백만 달러를 마음대로 쓸 수 있으면서도 그는 재산을 날릴까 봐 벌벌 떨면서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니 걱정으로 건강이 망가진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는 휴식을 취하거나 취미를 즐기지 않는 것은 물론, 극장에도 가지 않았고, 카드 게임도 하지 않았으며, 파티에 간 적조차 없다. 마크 한나의 말처럼 돈밖에 모르는 사람이었다. "다른 면에서는 제정신이었지만 돈에 관해서는 미친 사람이었다."
> 돈을 많이 벌어도 걱정을 관리하지 못하면 행복하게 살 수 없다.
(P. 419) 극복하기 힘들어 보이는 상황이라도, 직면해야 한다. 싸움을 시작하고 절대 굴복하지 마라!
(P. 422) 오늘 해야 할 일 때문에 긴장될 때는 바쁘게 움직여서 그 일을 처리하고 마음속에서 지워버린다.
> 그 일이 복잡하여 계속 미루다보면 며칠을 긴장과 함께하게 된다. 제일 먼저 처리하고 빨리 털어버리자.
댓글
ㅎㅎ오우!! 우리는 자주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카네기횽님 책을 꼭꼭 씹어 읽으셨군뇨ㅎㅎ이재님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한 번 읽는 느낌이 드네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