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30대 초반 겪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긴 강의에 대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25.05.26

[부업 BEST] 무조건 주문이 들어오는 스스쿠팡 기초반

  • 짧은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월급을 받고 있고 평범한 회사에 다니고 평범한 외모의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부모님을 떠나 타지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고, 최근 결혼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빨리 돈을 모아야겠다 생각하다가 급한 마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해외 판매 대행 부업을 하다가 1억원 정도의 빛만 남기고 사기를 당했습니다.

    좌절하고 있다가 예전에 가입했던 월급쟁이부자들의 영상을 하나 봤습니다. 거기서 나온 내용 중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돈으로 행복해 질 수는 없지만, 불행을 막을 수는 있다.” 나는 사기 같은거 당할리가 없어 라고 자신하고 있다가 정신차려 보니 들어보기만 하던 사기를 제가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입히게 되었고, 돈이 불행을 막을 수 있다는 말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해외 셀러, 그리고 생긴 억 단위의 빛. 오기가 생겨서 셀러라는 것을 제대로 한번 배워보고 싶어서 망설임 없이 강의 신청을 한 게 저의 계기입니다.

     

  • 강의 수강 후 며칠만에 주문을 받으셨는지

     

    4월 21일부터 강의를 시작해서 5월 24일 오후에 첫 주문을 받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첫 주문이 빠르게 들어 오던데 저는 아닌거 같아서 조급했고, UOS가 고장이 난건가? 삭제하고 다시 깔아 볼까 생각 했는데 500개 미만 등록한 분들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급하게 생각 하지 말고, 차분하게 기다리면서 상품 가공에 집중 하는게 좋다는 민군님의 말을 듣고 가공을 하다 보니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500개 이상 등록을 하면 무조건 주문이 들어온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첫 주문이 들어와서 기뻤습니다. 돈을 벌었다는 사실보다 꾸준히 하면 돈을 벌어서 빨리 갚을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생겨서 기뻤습니다.

     

  • 하루에 어느 정도 부업에 시간을 투자하는지

     

    회사에 다니면서 부업으로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게다가 돌아가면서 24시간 당직 근무를 하다 보니 근무 시간이 일정 하지도 않고, 직장 동료의 부상으로 인하여 일이 더 바빠진 상황이었습니다. 하루에 어느 정도 씩 시간을 투자 해야겠다 라고 계획은 세웠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았고, 쉬는 날 몰아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새로운 강의가 나오면 회사에서 당직 근무 할 때 영상을 봤고,

    다음날 오전에 퇴근하면 다음날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오전 퇴근하고 밥 먹고 집안일 하는 시간 제외하고 나머지는 거의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하나 씩 실습 해 보다 보니 어느새 내 사업자가 나오고 내 스토어가 만들어지고 물건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계획적으로 하루에 몇 시간 씩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쉬는 날 하다 보면 계속 하게 되서 4~6시간 이상 하는 날도 있었고, 쉬는 날도 며칠 있었지만 평균적으로 하루에 1~2시간은 투자 했던거 같습니다.

     

  • 포기하지 않고 결과를 만들어 낸 나에게 칭찬을, 함께 한 동료들에게 감사의 한마디

     

    우선 시작부터 지금 현재 까지도 함께 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단톡방에 들어가 보니까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많고, 컴퓨터를 다루기 어려워 하시는 분들도 꽤 많아 보였고, 다른 악조건에서 강의를 따라 오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놀이터에 초대 되었을때 처음에는

    - 나도 배우는 입장인데 사람들이 질문하는 내용을 내가 알 수가 있나?

    - 당장 내가 급한데 남을 도와 줄 여유가 어디 있어

    - 시끄러워 지기만 할 거 같은데 돈을 더 주고 굳이 해야 하나?

    - 동영상 강의 한 번 더 보면 해결 될 문제인데 찾아 보지도 않고 있네

    놀이터에 들어 간지 며칠 지나고 사람들의 상황을 어느 정도 알고 난 후

    - 나보다 더 안 좋은 환경에서 하고 있는 사람도 있구나.

    - 나도 해야 할 일이 태산인데 사람들이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었어도 나는 답을 해줬을까?

    - 동영상 강의에 정답이 나와있지만 놀이터는 또 하나의 정답지 였구나. 나도 하다 보니 헷갈리는 문제를 놀이터에 서 검색으로 찾아서 해결하고 있구나.

    - 나 혼자서 동영상 강의만 들으면서 셀러에 대해 배우기 시작 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을까?

     

    나보다 잘 하는 사람을 보면서 따라 배우고, 반대로 죄송하지만 나보다 못하는 사람을 보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놀이터에 있는 동료분들 한 분의 낙오자 없이 5주차 과제 무사히 완료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몇 번 반복 해 보니 제가 확실히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답변해 드리는 것에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도와 주신 민군님, 피치님, 선배님들은 물론이고 우리 스스쿠팡 셀러 기초반 2기 동기 여러분들이 있어서 지금 까지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저 자신에게 칭찬은 아직 이른거 같습니다. 꾸준하게 배운 걸 실행에 옮기면서 하나 씩 목표를 달성하고, 그러다 보면 빛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갚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날이 오면 가족들에게 도와준 친구들에게 소주 한잔 사겠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스스로에게 고생했다고 잘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주문 인증 사진


댓글


민군user-level-chip
25. 05. 28. 10:53

30초!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부러워할 나이네요. 스스로는 굉장히 힘드시겠지만 더한것도 이겨낼수 있는 엄청난 나이랍니다. 그만큼 체력과 정신력이 좋을때 십니다. 그리고 제가 하는 셀링 분야 자체가 30초면.. 완전 막내급이실꺼에요. 멋지거나 그러지 않아서 젊은분이 없는 만큼 젊은분이 꾸준히 하시면 더 빨리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레미홉user-level-chip
25. 05. 28. 20:45

건강한 멘탈의 소유자셔요! 잘 될겁니다, 퐈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