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라이브코칭은 내 삶을 고민과 방황에서 꺼내주실 너나위님의 간절함과 더불어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코칭내내 꺼칠한 얼굴과 먹먹한 목소리를 끄집에 내서 꾹꾹 눌러담은 조언을 해주실 때마다 많이 울컥한 시간이었습니다.
언제나처럼 내가 이 시간에 여기에서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며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되돌아 보았습니다.
단순히 돈을 빨리 벌고 싶은 마음과 불안한 노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고 간절하지만 그 과정이 불행하고 슬기롭지 못하면 내가 원하는 성과를 얻더라도 행복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요즘처럼 답답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시기에 나만 힘들고, 나만 불행한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그런 마음이라도 보태서 굳건히 마음먹기하고, 허트러지지 않기를 바래보았습니다.
지금의 내 자리에서 월급쟁이로 힘들게 번 돈을 어떻게든 남겨서 내 월급으로는 따라가지 못할 투자에 나서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해졌습니다.
지금은 그 다음 단계로 나갈 정도의 여력이 없으니 우선은 여기까지만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지방이라서 거주비용이 적게 드는 잇점을 충분히 살려 실거주 내집이라는 달콤함에서 벗어나 투자로 나아가는 내집마련으로 나아가겠다는 방향성을 실천에 옮겨 보겠습니다.
더디고 더딘 발걸음이겠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빠르지는 않더라도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라이브코칭에 열과 성의를 다해주신 너나위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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