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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반신반의 하며 6개월을 망설이다 이번에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이거 사기 아니야? 사람들 불러 강의 하고 자기네들 물건 팔고 또 그 밑에 수강생이 또 자기네 물건 팔고 팔고 하며 다단계처럼 사기치는 건 아닌가.? 결국 사람들이 듣기 좋은 말만 해서 눈가리고 귀막고 믿습니다 신도들 처럼 되면 어떻게 하지?? 등등 수많은 의심의 눈초리로 6개월 넘게 너바나님과 너나위님 유투브 방송을 보며 팔짱 끼고 듣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아! 이렇게 의심만 하다 답 못내리고 1년도 더 가겠다 싶은 생각이 확 스쳤습니다.
그래 강의 듣고 아니면 45만원 인생 공부 했다 치자!
안하고 후회 하는 것 보다 하고 후회 하자! 하고 수강 신청을 하고
첫 강의를 들었습니다.
물론 첫주 강의만 들었기때문에 이 강의가 어떻다 결론은 낼 수 없지만
다음 강의가 기다려 지고
적어도 내자신을 한번 뒤돌아보고 내 노후에 목표에 대해 처음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알면서도 모른척 하고 싶었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살아 왔구나 하는 제 모습을 보기싫지만 마주 하고 보니 오히려 희망이 생기고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요 며칠새 퇴근후 제 저녁 시간은 벌써 변화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 만으로도 전 수강료 결제 본전 뽑은 느낌 입니다.
수강 해볼까? 망설이시는 분들 용기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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