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봄날에 전국8도 다 투자할랭 라라예요] 돈의 심리학 독서후기

  • 25.05.28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심리학 + 모건 하우절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자 #돈 #심리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2. 내용 및 줄거리

: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는 지능, 교육이 아닌 언제 어디에서 태어나 어떤 경험을 했느냐에 따라 우연히 좌우될 뿐이다.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노력이고, 재능이며, 어디부터 리스크인지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다. 모든 것이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이 아니다. 행운의 역할을 인정하고,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하는 여지도 남겨야 한다. 부의 목표를 계속 늘리기 보다 도달점에서의 멈춤도 필요하다. 타인과 비교하며 작은 이득, 혹은 넘치는 이득을 위해 위험을 계속 부담하지 마라. 최고의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부자가 되는 최선을 길이 아니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하는 투자로 복리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닥치고 기다려라. 부자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것이다. 매번 시장을 이기는 수익을 거둘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는 작게 잃는 거이다. 돈은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 할 수 있게 하는 바탕이 된다. 아무도 당신의 물건을 보고 당신을 존경하지 않는다. 부자가 되는 길은 가진 돈을 쓰고, 가지지 않는 돈은 쓰지 않는 것이다. 부를 쌓는 것은 저출률과 관계있다. 저축할 수 있는 능력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저축된 돈은 나를 자유롭게 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한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예측할 수 없는 일은 항상 일어난다. 안전마진을 남겨라. 시장변동성은 수수료다. 수익에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수수료가 붙는다. 잠깐의 비관주의는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가지지만 비관의 늪은 주의해야 한다. 결국은 대가를 치루고 얻게 되는 수익이 더 강력하다.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하려 노력하고, 잘못 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가져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은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메타인지에서 시작한다. 노후 대비라는 1차 목표와 더 나은 삶을 위한 2차 목표를 명확히 설정한 다음,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닌 스스로 충분한지 생각해보자. 돈보다 중요한 것을 지키기 위해 더 이상의 리스크 부담을 내려놓는 시점도 준비해야 한다. 부자 되는 것도 어렵지만 부자로 남는 게 더 중요하다. 

 

닥치고 기다려라

최고의 수익률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한 번으로 결과를 기대하지 말 것.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더 별로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반복하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투자하기! 복리의 힘이 발휘될 시간을 주어라. 닥치고 기다리라고~!!!!!! 

 

파산은 끝이다. 

리스크를 감당하되, 파산할 정도로 위험을 무릎쓰면 안 된다. 리스크에 대한 낙관적 편향이 나에게도 있음을 내내 기억해야 한다. 내 생각대로 흘러가는 미래는 없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돈이 많았으면 했다. 돈으로 이것저것 사고 싶은 거 사고,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혜택이라고만 생각했었다. 

좀 더 광범위하게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를 찾게 된 문장. 돈이 있으면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

다른 외부적 제한이 아닌 내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유. 

내가 정말 가지고 싶은 것은 이런 자유였고,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돈이다. 그래서 나는 투자를 포기할 수 없다.

 

사람이 지니고 있는 물건을 보고 사람의 가치를 판단할 수 없다. 더군다나 다른 사람들에게 받고 싶은 인정과 존중은 값비싼 명품을 두르고 갖고 있다고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한 때는 가난한 통장을 숨기고 싶어 명품을 소비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게 정말로 쓸데없는 일이라는, 그 누구도 깊게 여기지 않을 타인의 찰나의 시선에 나를 버리는 일임을 책을 통해 더 깨닫고 반성하게 된 거 같다. 

 

사람은 변한다. 지금 가지는 확신이, 과거의 나를 탈피한 성장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말 것. 10년 전에도 나의 삶에는 확신이 있었다. 하지만 10년 사이 가장 많이 변한 것도 나다. 삶의 기준이 달라지기도 한다. 금융 계획에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 과거의 나, 반성해! 

 

성공적인 투자는 오로지 꿀만 빠는 결과값만 생각하면 안 된다. 수익을 얻기까지 변동성을 겪으며 공포와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갖은 대가를 수수료처럼 지불해야한다. 입장료 없이는 수익도 없다. 

 

밤잠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모든 금융 의사결정에 최고의 이정표는 내가 밤에 잘 자는 데 도움이 될까? 하는 기준이다.  발뻗고 자지 못할 선택을 하면 안 된다. 강제미라클모닝은 잘못된 선택의 댓가다.

 

금융문맹시절 읽었던 책이지만 가장 읽기 쉽고 나의 눈을 띄웠던 책 =)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불변의 법칙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5월 너나위 추천도서 바로 보러가기

 


댓글


라라예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