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웰씽킹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3기 124조 심스콘]

웰씽킹 / 켈리최(켈리델리 창립자 및 회장, 작가, 강연가)

나에게 켈리최 님은 유튜브를 통해 익숙한 분이었다.

성공한 사업가이고,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 메시지를

책과 강연, 인터뷰를 통해 전파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열중 강의를 계기로 <웰씽킹> 완독을 할 수 있었다.

초반에 나오는 켈리최 님의 어려웠던 과거 이야기와

이를 딛고 일어설 수 있었던 계기, 마음가짐은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가장 와닿고 나의 현실에 반영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부분은

'부를 창조하는 7가지 생각의 뿌리' 파트였다.

첫번째 뿌리, 핵심가치(151p)

당신의 내면 밑바닥에 깔려있는 진짜 핵심가치를 찾아야 한다.

핵심가치를 세우고 결정한 목표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

원씽에서도 강조된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가치들이며,

나의 핵심가치 10가지는

성취 / 성장 / 성공 / 아름다움 / 자신감 / 가족 / 자유 / 건강 /부 이다.

가치를 추리고 나니 세부적이고 단계적인 목표를 세우기가 매우 쉬워졌다.

두번째 뿌리, 결단력(160p)

'기적은 행동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결단은 행동으로 옮겨졌을 때만 가치가 있다"

결단에 대한 바람직한 정의는 '행동이 따르는 정보'라고 할 수 있다.

결단은 행동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더 큰 목표를 달성하는 원초적인 힘이 된다.

세번째 뿌리, 선언(167p)

선언은 탈선하지 않고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도록, 또 여러 갈래로 나뉜 길에서

한눈을 팔지 않도록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작업이다. 선언을 하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결단을 내렸고 목표로 가는 길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만방에 알려라.

네번째 뿌리, 믿음(171p)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고 무엇보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사랑해야

문제의 해법이 보인다.

나를 사랑하는 일의 핵심은 '없음'보다 '있음'에 집중하는 것이다.

다섯 번째 뿌리, 신념(176p)

믿음이 의식 속에 있는 것이라면, 신념은 무의식 속에 존재한다.

무의식 속의 자신을 믿는 마음이 신념으로 변하게 된다.

여섯 번째 뿌리, 확신(180p)

무의식 속에 자리 잡은 나쁜 정보들이 삶을 얼마나 갉아먹는지 깨닫게 되었다.

신념은 과거의 반복으로 생겨나기에 사실과 다른 잘못된 인식이 신념으로

자리 잡은 경우도 많았다.

신념이 확신으로 강화되지 않는 이유는 잠재의식과 내가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제 정말 확신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

확신하지 못하고 사랑에 빠지지 않는 사람은 목표에 도달할 수 없다.

일곱 번째 뿌리, 질문(186p)

단순히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함으로써 답을 내는 과정은 내적 성숙을 도모한다.

질문이야말로 부를 이루는 핵심 뿌리다.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도달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할 뿐이다.

우리의 운명은 질문 방식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제대로 묻지 못한다면 아예 묻지 않는 것만 못하다.

당신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질문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정리해서 내 삶에 적용해보면,

'핵심가치'를 정하고

'결단'을 내리며

'선언'을 한다.

이 과정에서 나를 '믿음'이 중요하고

나아가 '신념'을 무의식에 새기며

긍정의 '확언'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

계속해서 나에게 '질문'을 던지며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