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개발자의 스스쿠팡 솔직후기

두번에 걸쳐 프로그램 통해 상품 147개 올렸고 첫 업로드 부터 4일만에 첫 주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2번 주문 받은 상품도 있었습니다. 

가공하는 과정은 아주 지루하고 비효율적이라 느끼지만 주문 들어오면 신나서 다 까먹습니다.

게임이랑 침대에 눕는 거 젤 좋아하는 나 자신, 뭐 하나 해보겠다고 아등바등 잘 해냈다 생각이 듭니다.
상품가공 하다가, 혹은 강의에서 궁금한 포인트가 보여 놀이터나 스스쿠팡지식인 가보면 내가 직접 물어보지 않아도 이미 다른 분들이 질문하셨던 내용들이라 바로 해결이 되었던 점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마음이 안꺾이고 잘 유지 될 수 있었던 점 같아요. 

아 그리고 많은 온라인 셀링 강의 중에 이 강의 자체를 듣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게, 퀄리티가 매우 좋은 강의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 챕터마다 수강자 시야에서 복기해주시는 스텝분도 그렇고 강사분도 노하우 풀이 및 미리 이런 궁금증이 생길거다, 라면서 풀어내주시는 점. 

내용보다 강의력에 매료되었네요. 

반신반의하면서 시작했지만, 주문이 안들어오면 게으른 제 탓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강의였습니다.

열심히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