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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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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리 및 요약
당신의 가치는 성과가 아닌 사람에 있다.
스폰서 - 프로테제라는 새로운 개념을 삶에 적용해보면 앞으로 달라질 미래가 보인다.
p.29 스폰서십이 가져다주는 힘의 이면에는 일정 수준의 리스크도 있다. 멘토십의 경우, 만약 당신이 호의를 베푸는 멘티가 실망스러운 성과를 보인다 해도 당신에게 책임을 묻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공개적으로 시간과 책임, 평판과 자본을 투자한 당신의 프로테제가 조직을 실망시킨다면 어떤 상황이 펼쳐질까? 어쩌면 당신이 투자한 인재가 핵심적인 역량을 키우지 못하고, 중요한 주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당신의 짐을 덜어 주지 못할 수 있다. 이 경우 당신의 생산성과 브랜드에 손상을 입힐 위험이 생긴다.
효과적인 스폰서십을 위한 7단계 전략
1단계 : 잠재적인 프로테제 후보를 물색하라
2단계 : 다양한 관점을 확보하라
3단계 : 성과와 충성심을 고무하라
4단계 : 부족한 기술을 훈련시켜라
5단계 : 잠재 후보의 자질을 검증하라
6단계 : 거래에 착수하라
7단계 : 세 가지 방식으로 투자하라
p.50 ~ 55 스폰서가 빠지기 쉬운 3가지 함정
다양성 부족 : 스폰서와 다른 역량을 가진 프로테제를 적어도 1~2명은 두어야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검증 부족 : 프로테제가 신뢰할 수 있는 인재인지 철저히 검증하지 못하고 있다.
투자 부족 :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 하는데 중간에 지원을 중단하고 있다.
p.67 티아가라잔의 지시에 사즈가 늘 복종했던 것은 그가 만만한 성격이어서가 아니었다. 실상은 그 반대였다. 사즈는 강인한 마음과 뛰어난 분석력, 철저한 프로 정신을 갖춘 인재였다.
p.101 프로제테로부터 뭔가를 배운다는 마음가짐은 굉장히 중요하다. 요시노와 마찬가지로 로잰스키가 성과와 충성심에 더해 플러스알파를 지닌 프로테제를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은 이런 관점 덕분이었다.
p.120 숙련된 스폰서인 티아가라잔은 스테인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와 상의할 때는 없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시간을 투자했고, 그에게 외부 코칭을 비롯한 자원을 제공했다. 관계 자체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에 그는 스테인의 학습 능력을 확인해 가며 가르쳤다.
p.129 당신은 프로테제를 훈련시키기에 앞서 그를 '고무'시켜야 한다. 물론 처음부터 열정과 헌신으로 가득 찬 프로테제라면, 훈련 과정에서 어려운 임무와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더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동기가 부여된 프로테제는 반짝거리는 두뇌와 열의 넘치는 에너지로 당신의 투자로 얻게 된 새로운 기술을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에게 보답하기 위해 쓸 확률이 높다.
p.146 프로테제의 성격에 따라 조언과 방향을 달리 합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강점이 있고, 그 강점을 자신에게 잘 맞는 방향으로 길러 내야 해요.
p.157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폰서-프로테제 관계에서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하는 쪽은 프로테제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 임무에는 적극적으로 지시를 요청하고 피드백을 구하는 태도도 포함된다.
p.179 좋은 프로테제는 당신이 좋아하는 일, 오직 당신만이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여유 시간'을 확보해 준다. 그런 인재는 조직에 분란과 불화를 가져오거나 당신을 지저분한 분쟁에 끌어들이는 행동을 '절대'하지 않는다.
p.193 신속한 스폰서십의 성공 비결은 '새로운 프로테제를 계속해서 시험하고 검증하는 태도'다.
p.210 ~ 211 가까운 동료들을 넘어서 온 세상에 당신이 이 사람을 지원한다는 사실과 그 이류를 알려야 한다는 뜻이다. 그들의 능력을 보증하고, 그들이 쌓은 경험과 기술, 그리고 조직에 대한 헌신이 얼마나 큰 가치를 더해 줄지 설명하라.
2. 느낀 점
너바나님과 너나위님 또는 멘토·튜터님들과의 관계 그리고 튜터님들과 월부학교 학생들의 관계를 스폰서십으로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월급쟁이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내집 마련을 돕기 위한 '월부'의 미션에 공감하는 월부의 편을 양성하기 위해서 스폰서십을 형성해서 제자들, 후배들을 키우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나는 프로테제라고 말할 수 있을까?
에이스반 수강 경험, TF 활동, 현재 월부학교 반장 역할 등
그동안 월부에서 받았던 기회들은 예비 프로테제로서 받지 않았나 싶었고 그 과정에서 배웠던 것들과 스스로 아쉬웠던 점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반대로 후배들을 마주할 때 어떤 마음으로 임하고 스폰서로서도 수용성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와는 다른 성향의 사람들을 존중하고, 에너지를 쏟을만한 사람인지 확인해보고 신뢰를 주기로 결정했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그를 지켜봐야 함을 배우게 되었다.
함께 성장할 동료도 중요하지만 앞서 끌어주는 선배들 그리고 언젠가는 누군가를 키울 수 있는 위치에 있을 때 마음가짐,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생각된다.
3. 적용할 점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요청하며 맞춰가는 훈련
스폰서(튜터)와 얼라인을 위해 많이 행동하고 사고 흐름을 배우고 질문과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질문은 괜찮을까? 눈치를 보거나 인정 욕구에 우선순위가 뒤바뀌면 안 된다. 좋은 프로테제의 기본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
굳이 mbti로 개인을 특정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정반대 성향의 사람들과의 다름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내 편으로 만들 줄 알아야 한다.
머리로 이해가 안되겠지만 마음으로 품자. 그러기 위해서는 관심, 소통이 먼저고 그 다음 동기부여로 자극을 줄 것
충성심(로열티)을 보여주는 태도
예전에 삼성전자 부사장급 간부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일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로열티를 갖춘 사람을 가지기는 어렵다'
어느 조직에 속한 수많은 구성원들 중 탁월하고 뛰어난 사람을 찾기는 쉬워도 충성심이 가득한 사람을 보기는 쉽지 않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활동에서 나는 얼마나 로열티를 보여주고 있는가? 말, 의지, 확언으로 하는 것이 아닌 행동이 중요하다!
4.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이야기
Q. 스폰서-프로테제 관계에서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하는 쪽은 프로테제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두 사람의 관계에서 더 많은 임무를 수행하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실제 회사나 투자에서 적극적으로 지시를 요청하고 피드백을 구해 좋은 성과를 냈던 경험이 있는지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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