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독서후기: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 25.06.03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지은이: 이영석

 

자존심이 밥 먹여주나!

  • 58~59p 나는 야채장사를 해서 성공하고 싶었고, 그렇다면 야채장사꾼에 대한 세상의 편견은 내가 치러야 할 대가로 받아들이면 그만이었다. ~ 대가를 치른세상에 공짜란 없고, 모든 일에는 그만큼의 대가가 필요로 한다는 말을 명심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목표한 곳에 다다르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다.
  • 162p 안타깝게도 가난한 자들은 자신이 가진 유일한 재산이 자존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누가 그 자존심을 조금만 건드려도 달려들며 덤빈다. 주먹을 꽉 쥐고 말이다. 손을 벌려야 얻을 수 있는데 꽉 쥐고 있으면 무엇을 얻을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부자들은 처음부터 자존심을 버리고 자신을 비운다. 누구를 만나든 얻으려고 한다. 그러니 많이 담을 수 밖에 없다.
  • 282p 지금 당신이 하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했다면 그건 당신이 아직 덜 절박하다는 의미이다.

⇒ 전임, 매임을 하며 겪는 수모와 어려움들. 생각해보면 모난 소리 한 두 번 받은건데도 ‘아. 나는 부동산이 적성에 안 맞나봐’하며 앓는 소리가 나온다. 내가 살만해서 그렇다. 절박하지 않으니! 손을 벌려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배움은 스펀지처럼, 백지에 글씨 쓰듯

  • 191p 성공에 가까이 다가간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중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스펀지 같은 사람’이다. 이들은 알려주면 알려주는 대로 흡수한다. 뭔가를 지적하면 다시는 같은 지적을 당하지 않도록 변화한다. 이런 사람들이 결국 성공하는 것이다.
  • 192p 벽지에 글씨를 쓰면 보이지만, 먹지에 아무리 글씨를 써도 안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장사에 대해 백지인 친구들은 하나를 가르치면 그 하나를 습득하지만, 장사에 대해 조금 아는 친구들은 “저도 그거 아는데요.”하는 반응뿐이다.

⇒ 월부 1년차가 되니 종종 강의에서 익숙한 이야기들도 나오는 것 같다. 나는 그럼 아는 상태인가? 쥐뿔도 없다ㅎㅎ 에고보다 실력을 키우는 사람이 되자. 실천하고 있지 않으면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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