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스입니다.
오랜만에 열기를 다시 듣게 되었네요.
주우이님의 오프닝 강의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
@ 포기할 입지요소 생각해보기
실거주와 투자의 관점에 대한 차이를 설명해주시다가 ‘내가 포기할 수 있는 입지’에 대한 개념을 말씀해주신게 인상적이었는데요, 그 지역이 가진 입지요소에 대해서만 생각을 하다가, 해당 지역에 거주하게 되면 포기하게 되는 입지요소가 무엇인지 거꾸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신선한 관점이었던것 같습니다.
@매도시 텀에 대해
아직 매도를 경험해오지 않았지만 그동안 강의에서 매도부터 하고 매수단지에 접근해야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좀 더 디테일하게 매도매수가 ‘하루’차이가 날 정도로 바로 매수에 접근해야한다는게 인상적이었네요.
예시로 토허제 해지/재지정를 들어주셨는데 한달정도라는 기간이 짧은시간같지만 또 어떻게 가격에 영향에 주는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투자금 없다고 방심하지 말고 (세입자가 갑자기 나간다고 하며 종잣돈이 발생할수도 있으니)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부분도 인상적이었네요..!
@재건축/재개발
개발의 의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수 있었습니다. 거주민들의 동의절차 등 복잡한 절차와 비싼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그 지역를 다시 개발한다는건 그 만큼 그 땅이 가치가 있다라는 것이니까요. 임장을 하며 보이는 크레인, 펜스의 의미를 간과하지 말고 한번 더 생각해보고 임보에도 생각을 녹여봐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입지 vs 연식
서울vs경기도 급지별 입지와 연식의 비교였는데, 역시 지역 대 지역으로 퉁치지 말고 단지대 단지로 봐야한다는 진리를 다시 깨달을 수 있는 파트였습니다. 더 정교한 판단을 위해서인 앞마당의 의미도 새삼 깨달을 수 있었구요
@변하지 않는것
대선을 앞두고 이런저런 공약이 뉴스에 보이고 계약갱신횟수를 늘리는 공약도 보이고 해서 막연한 걱정을 했던것 같은데요, 할 수 있는것과 할수없는것의 관점에서 제가 해나가야할 대응, 변하지 않는 원칙(저평가, 저평가를 찾는 능력)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늦진 않았을까
월부에 들어와 꾸준히 모든 시간을 보내지 못했고, 항상 실력이 처진다는 마음을 갖고 있어서 공감이 가는 파트였는데요,
멘토님 말씀대로 투자는 경쟁자가 없는 마라톤이라는 것, 그리고 “스스로가 처음왔을때보다 실력이 늘었는지”를 생각해보니 그래도 내가 나아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레이스의 종착점에 다다를때까지 그저 꾸준히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네요.
@마치며
짧은 오프닝 강의였지만 그 속에 담긴 여러 인사이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주우이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반가웠고, 새삼 멘토님들은 항상 진리를 말씀해주고 계신데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제 그릇이 조금은 넓어졌기를 바래봅니다.
그럼,
강의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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