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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주문이 들어오는 스스쿠팡 기초반
민군

무조건 주문이 들어오는 스스쿠팡 기초반
안녕하세요.
이제 몇 달 후면 50살을 눈 앞에 두고 있는 49살 주부이자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조안나라고 합니다.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상황에서, 제가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벌어들이는 수익은 늘 아쉬운 상황이었고, 여러 상황들로 인해 지쳐있는 남편을 대신해 제가 더 벌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여러 영상들을 찾아보던 어느 날이었어요.
우연히 민군님이 유트브 채널에서 대량등록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듣게 되었는데, 처음엔 늘 봐오던 대로 ‘또 자신의 성공담을 이야기하는 건가, 그래도 어떤 일인지는 들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영상을 시청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보다보니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정말 성의껏 설명을 하는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대량등록이라는 작업에 대해 흥미가 생기더라구요.
거기에 “대량등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실한 사람들이 성과를 낼 수 있는 일” 이라는 민군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어!!! 나는 비록 많이 똑똑하지도 않고, 요령이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하나의 일을 시작하면 성실하게 끝까지 하는 것만큼은 자신 있는데…어쩐지 이 일은 내가 할 수 있겠는데?” 라는 알 수 없는 자신감과 함께 가슴이 뛰더군요.
그 뒤로는 민군님의 채널과 민군님이 출연하신 영상들을 찾아서 봤고, 월급쟁이 부자들에서 수업을 계획중이라는 것까지 알게 되면서 수업이 오픈되기를 예약까지 해가며 손꼽아 기다렸고, 지금은 이렇게 주문인증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
수업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꼼꼼하게,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정말 하나하나 다 가르쳐 주시는 것에 놀랐고 그만큼 신경써서 만든 영상을 보면서 수업듣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업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고 헤매일때가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수업을 다시 들어보거나 그래도 모르겠으면 놀이터에 질문을 드리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갔어요.
첫 주문은 5월 24일에 들어왔는데 주문수집 누르는 것을 깜빡하고는 '오늘도 주문이 안들어왔구나 하고 주문이 들어온 걸 모르고 있다가, 다음날 또 다른 주문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전 날 주문건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직 수업을 다 듣지도 못했고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주문이 들어온 것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는 전날 주문을 늦게 처리해서 그 사이 고객의 마음이 상했으면 어쩌나 하는 조바심에 순간 정신이 혼미해지더라구요.
갑자기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 놀이터 회원님들께 도움을 청했고, 다행히 친절하신 분들 덕분에 무사히 첫 주문을 처리했어요.
마음도 떨리고 주문 넣는 손도 떨리고 그렇게 당황할지 몰랐던 마음을 놀이터에 남겼더니, 다른 분들도 첫 주문왔을때 그러셨다고…그 동감의 말을 들으니 그때서야 마음이 안정되고, 놀이터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같이 수업들으면서 서투르지만 누군가 질문을 하면 성심껏 대답을 해주는 분들께 감사했고, 이런 과정들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서로 화이팅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을 보면서 저도 함께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
비록 제가 아는 것이 별로 없어 질문을 올리시는 다른 분들께 대답을 해드리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답을 달아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해하고 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 1차 목표는 주문이 들어오지 않더라도 무조건 만개의 상품까지 등록을 해보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상품만 올린다면 언젠가는 성공할 수있다는 민군님의 말씀을 믿고 천개, 만개, 삼만개, 십만 개의 상품이 될때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보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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