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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돈버는 독서모임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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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도의 길을 인생에 빗대어 표현한 책.
궁사가 활을 잘 쏘기 위해서 수 천 번의 연습을 하듯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매일 그 목표를 이뤄가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비유한 책.
매 순간, 매일이 모여서 결국 한 달, 1년 수년이 되듯이 그렇게 목표를 이루게 된다. 실력을 닦아놓으면 때가 되었을 때, 목표물을 향해 정확하게 화살(투자금)을 쏜다 쏜다 쏜다
Chapter 01. 동료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그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한단다.
명인이 무엇이라 생각하지? 내 생각에 명인이란 무언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영혼에 잠재되어 있는 지식을 제자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발견해나가도록 격려하는 사람인 것 같구나.”
그러므로 무엇이든 시작하기 전에 동료를 찾아라. 동료는 네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다.
오히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래서 때때로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는 사람들이 동료가 될 수 있다. 그들은 실수로 인해 종종 노력의 진가를 인정받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바로 그런 사람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수많은 실수 끝에 마침내 공동체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과업을 이루어낸다.
“나는 활 시위를 팽팽히 당기며 머나먼 길을 지나왔다. 지금껏 위험을 무릅써야 할 때 피하지 않고 내 모든 것을 쏟았으니 이제 이 화살을 쏘겠다.”
최고의 동료는 다른 이들과 똑같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궁술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눌 벗을 찾을 때는 직관을 믿되 타인의 말에 흔들리지 말아라.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한계를 기준 삼아 타인을 판단하고, 그들의 의견은 편견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을 때가 많다.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넘어지고, 상처 받고, 그리고 또 더 많은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넘어설 수 없는 장벽을 만나거나 더 나은 기회를 포착하면 주저 없이 방향을 바꿀 줄 아는 사람들 말이다. 그들은 물과 같은 속성을 지녔다. 바위를 돌아 흐르고, 강물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때로는 텅 빈 구덩이가 가득 차도록 호수를 이루었다가, 넘치면 다시 흘러간다. 물은 제가 가야 할 곳의 바다임을, 언젠가는 바다에 닿아야 함을 결코 잊지 않기 때문이다.
목표에 이르고 난 후에는 반드시 그동안 습득한 모든 것을 활용해 다시 시작해야 한다.
-과연 나는 제자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발견해가도록 격려하는 사람인가. 아닌 것 같다. 스스로 경험치에 근거해 미리 포기해버리고. 가정환경 탓을 해버리고. 이런 고정마인드셋. 버리고 다시 나아가야겠다. 진심은 무조건 통한다. 책을 통해 이런 나를 한 번 비춰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더더더 인내하면서 기다려줘야겠다. 성장할 수 있도록, 생각할 수 있도록 기다리면서 응원해주는 사람돼야겠다.
-좋은 동료의 기준. 우당탕탕해가는 사람. 흔들려도, 동굴 속에 들어가도, 결국 해내가는 사람. 그런 사람들 옆에 딱 붙어있어야지.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이 돼야지.
Chapter 02/03/04 활/화살/표적
늘 팽팽하게 긴장해 있는 활은 힘을 잃는다. 활을 가만히 놓아두어 견고함을 회복할 여유를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너의 도구와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되 도구의 능력치 이상을 바라서는 안 된다.
의도는 명료하고 울긋고 고형 잡혀 있어야 한다.
시위가 완전히 당겨졌고 표적이 앞에 있다는 이유로 아무렇게나 쏘기보다는 중간에 동작을 멈추는 편이 낫다.
하지만 단지 실수가 두려워 경직될 때는 망설이지 말고 쏴라.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하지 결코 알 수 없다.
화살 하나하나가 마음에 기억을 남기고, 그 기억들이 합쳐지면서 너는 점점 더 활을 잘 쏠 수 있게 될 것이다.
표적은 닿아야 하는 목적이다.
네 표적은 너 스스로 선택했으니 그 책임도 너에게 있다.
다만 너는 표적 앞에 서서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거리를 측정해야 한다.
표적이 화살 끝에 아주 가까이 닿은 듯 느껴질 때 비로소 활시위를 놓아야 한다.
따라서 표적을 직접 선택하고, 명중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스스로 존엄을 잃지 않고 바라보아라. 표적이 네게 어떤 의미인지, 얼마만큼의 노력과 수련과 관찰이 필요한지 알아야 한다.
표적을 바라볼 때는 표적 자체에만 집중하지 말고 주변의 모든 것에 집중하라.
화살은 한번 시위를 떠나면 바람, 무게, 거리와 같은 네가 미처 고려하지 못한 요소들을 만나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후 이거 진짜 투자판이네… 어쩜 이리도… 하… 목표에 이르는 도구들. 이 도구들을 어떤 마음으로 다뤄야하는지 잘 알려주는 챕터였다. 2호기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 것일까. 마치 화살이 투자금, 표적이 투자물건, 그리고 화살이 매일이 내가 물건을 찾는 모든 행동인 것처럼 느껴졌다. 너무 표적 자체만 집중하지 말고 주변도 잘 챙기면서 투자해야겠다.
내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해가야지.
Chapter 자세, 화살을 잡는 법, 활을 잡는 법
우아함이란 단지 겉모습이 아니라, 인간이 자신의 삶과 일에 경의를 표하는 방식이다. 가끔 불편하게 느껴지더라도 자세가 잘못되었다거나 인위적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힘이 들기에 참된 것이다.
궁사의 존엄한 자세가 표적에 대한 경의를 보여준다.
우아함은 가장 편안한 자세가 아니라 완벽하게 활을 쓰기 위한 최적의 자세에서 온다.
우아함은 군더더기가 모두 사라지고 궁사가 간결함과 집중에 이르렀을 때 나타난다. 자세는 간결하고 절제될수록 아름답다.
의도는 완전하고 올곧고 예리하고 단호하고 정밀해야 한다.
그 의도가 운명을 향해 날아가는 동안에는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
평정을 유지하고 숨을 깊이 쉬어라. 동료들이 네 움직임 하나하나를 주시하다가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줄 것이다.
평온한 마음으로 매 준비 단계를 되짚어보면 지금껏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그 순간을 극복해낸 방법이 떠오를 것이다. 그러면 자신감이 생기고 손의 떨림도 멈출 것이다.
우리나라 올림픽 양궁 선수들을 보면 화살을 겨눌 때 옆에서 많이 이야기를 해준다. 앞 선수가 다음 선수에게 바람이 어떻고, 방향이 어떻고…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해보니까. 동료들의 레버리지인 것 같다. 실수를 줄여주고 더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우아함은 편안함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최적의 자세에서 온다. 나는 과연 불편하게 최적의 자세를 취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매일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다시 화이팅해야겠다. 다시 자세를 잡는 연습을 해야지.
chapter. 활 시위를 당기는 법, 표적을 보는 법, 발시의 순간
궁사가 있기에 표적이 존재하듯, 화살이 있기에 활이 존재한다.
화살이 적중하고, 활시위가 악기처럼 소리를 내고 사방에서 새들이 노래한다. 그런 날에는 너는 스스로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결과가 좋든 좋지 않든 그날 아침의 활쏘기에 너무 휘둘려서는 안된다. 앞으로 수많은 날이 남아있고, 각각의 화살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삶이다.
이제 너는 활을 당기고, 올바로 호흡하고, 표적에 집중하고,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우아한 자세를 유지하고, 표적 앞에서 겸손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하지만 세상 무엇도 우리 곁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는 사실 역시 알아야 한다. 때가 되면 네 손을 펼쳐 네 의도가 제 운명을 따라가도록 놓아주어야 한다.
화살은 활과 궁사, 표적이 우주의 같은 지점에 모이는 순간 떠나야 한다. 이를 영감이라고 부른다.
나는 너무 그 날의 아침의 활쏘기에 휘둘린다. 왜 그랬을까. 아직도 관리영역이 아닌 것이 많은 것이 당연한데 왜 관리영역이 아니라고 찡찡거렸을까… 마음이 너무 높았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이렇게 노력을 해서 결과물을 낼 수 있음에 감사해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내 앞에 기회를 잡아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매일 할 일을 하자. 나는 아직 멀었다. 잘 하고 싶다면 지금 잘 해야지.
반복
반복도 마찬가지다. 항상 비슷해 보여도 매번 다르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동작을 수천 번 반복해야 활과 자세, 표적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정한 동료라면 절대 그를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 동료는 훈련이 꼭 필요하고 오로지 그 과정을 통해서만 직관과 활쏘기를 연마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실수가 너무 두려운 나. 그래서 뭘 했나 싶다. 회피하려고 했던 것 같다. 이런 연습이 잘 안되는 나. 어른인데도, 이 나이인데도…
더 시간이 지나기 전에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고 해야하는 것들을 선택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Chapter 날아가는 화살을 주시하는 법
궁사는 활시위를 당기며 자신의 활을 통해 온 세상을 볼 수 있다.
궁사가 날아가는 화살을 눈으로 쫒을 때, 세상은 그에게 점점 다가와 그를 어루만지고 완벽한 성취감을 안긴다.
쏘아 보낸 화살은 제 각각 다른 모양으로 날아간다. 천 발의 화살을 쏘면 천 발 모두 다른 궤적을 그린다. 그것이 바로 활의 길, 궁도이다.
천 발 언제쏘냐..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10채까지는 경험이라는 말이 있구나. 이번 전세를 빼면서 느꼈다.
그렇다면 내 모의투자도 이렇게 안할건데…. 내 모의투자를 정말 감정을 넣어서 해봐야겠다.
모의투자 전세도 퐐로우해야겠다. 진짜 전세 계약도 해봐야지. 그런데 감정이 들어가려면…. 역시 동료들의 투자물건이겠네!! 적극적으로 동료들의 투자를 돕고 나도 같이 지켜봐야지.
Chapter. 활과 화살과 표적이 없는 궁사
궁도의 규칙을 모두 잊고 전적으로 직관에 따라 행동할 때 궁사는 진정한 깨우침을 얻는다. 하지만 규칙을 잊을 수 있으려면 먼저 그 규칙을 인지하고 존중할 줄 알아야한다.
이런 경지에 이르는 사람이 있구나… 나도 얼른 체화시키고 싶다.
그러려면 아주 몸에 새겨야겠네.
Chapter. 에필로그
항상 네 곁에 있는 완벽한 명인을 떠올리며, 그를 공경하고 그의 가르침을 받들기 위해 무엇이든 하거라. 많은 이들이 신이라 부르고, 어떤 이들은 ‘그것’이라 부르고, 또 어떤 이들은 ‘재능’이라고 부르는 그 존재는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있단다.
동료들도 기억해야 해.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그들이 네게 힘이 되어줄테니. 너도 그들에게 힘이 되어야한다. 친절함이라는 자질을 키우도록 노력하거라. 이 자질을 통해 넌 언제나 마음의 평안을 느낄 수 있을 거야.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지금까지 한 말이 감명 깊었더라도 너 스스로 직접 경험해야만 진정한 의미가 된다는 걸 잊지 말거라.
그로부터 나는 매 순간 나의 악습과 자기 연민에 맞써 싸워왔다. 나는 집중과 평정을 유지하고, 내가 기꺼이 선택한 일을 하며, 현재의 순간에 절대 집착하지 않으려고 한단다. 죽음은 여전히 아주 가까이 있고 나는 내 바로 옆에 있는 심연의 가장자리를 걷고 있으니까.
내 스스로 경험해야 내 것이 된다.
매 순간 내 악습과 연민에 싸워야한다. 5강 강의를 듣고 머리를 한대 맞은 것 같았다. 나는 정말 아버지가 편찮으시다는 것 뒤에 숨어서 핑계를 대지 않았는가. 단 한번도 이런 것을 의식해보지 않은 것 같다. 70억부자는 너바나님보다 더 부자여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나는 어떤 싸움으로 하고 있나. 내가 본 너바나님은 식사도 자기개발도, 강의도 정말 최선을 다하시면서 불태우셨는데. 나는 과연 그런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아니다)
스스로 핑계대지 않기. 다 내 역량이다.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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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및 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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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용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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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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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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