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5기 52조 지구의주인은고양이]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후기

  • 25.06.04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저자 및 출판사 : 데일카네기

읽은 날짜 : 2025. 06. 0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현실에집중 #레모네이드 #손절매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데일 카네기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교사, 세일즈맨으로 살아오다 YMCA에서 대화법 및 대중연설을 가르치며 일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그 전까지 전무했던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관관계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해 자기계발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은 그의 가르침을 통해 처세, 자기관리, 화술, 리더십 등으로 성공으로 향해 가는 중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109p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하면, 우리는 놀라울 만큼 빠르게 적응하고 심지어 상황 자체를 잊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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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나 나나 몇 십 년을 사는 동안 ‘이미 그런’ 불쾌한 상황을 수없이 마주 하게 될 것이다. 그 상황을 불가피한 것으로 여기고 받아들여 적응하느냐 아니면 반발하면서 인생을 망치고 결국 신경 쇠약에 걸리느냐는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내가 좋아하는 철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현명한 조언을 했다. “이미 그렇다는 사실을 기꺼이 받아드리라 그런 태도야말로 모든 불행을 극복하는 첫걸음이다.”

 

111p

주어진 환경 자체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만들 수는 없다. 우리의 감정은 환경에 반응하는 방식 즉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렸다. 예수는 천국이 우리 안에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지옥도 마찬가지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우리는 커다란 재난과 불행을 만나더라도 견뎌낼 수 있다.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겠지만 우리 내면에는 놀라울 만큼 강력한 힘이 있어서 그 힘을 사용 하기만 한다면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다. 우리는 생각보다 강하다.

 

113p

아무리 불가피한 일에 대해 불평하며 인정하지 않으려 해도 이미 일어난 일은 바뀌지 않는다. 단지 우리 자신이 바뀔 뿐이다.

 

130p

과거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뿐이다. 잘못을 침착하게 분석하고 교훈을 얻은 다음 잊어버리는 것이다.

 

137p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1. 늘 바쁘게 살면서 걱정을 몰아 내라 걱정하는 습관을 고치는 최고의 치료 법은 부지런히 활동 하는 것이다.

2. 하찮은 일에 호들갑을 떨지 말라.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사소한 일들 때문에 행복을 망치지 말라.

3. 걱정을 몰아 내기 위해 평균의 법칙을 활용하라. 스스로 자문해보라.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4.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이라 당신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면, 스스로 이렇게 말하라. “이미 그러니 어쩔 수 없다.”

5. 걱정에 손절매 주문을 걸라 어느 정도까지 걱정을 가치가 있는 일인지 판단 하고, 그 이상은 걱정하지 말라.

6. 과거의 연연하지 말라. 톱밥을 다시 켜지 말라.

 

179p

당신도 당장 걱정을 멈추고 자문해보라. “도대체 내가 뭘 걱정 하는걸까?” 아마도 대수롭지 않은 이유로 골머리를 썩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04p

어쩌면 너무나 낙심해서 레몬을 레모네이드로 바꿀 가망이 전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그렇게 해 보려고 노력해야 할 두가지 이유가 있다. 일을 살펴보면 노력할 때 얻을 것은 있어도 일을 것은 전혀 없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첫째, 성공할 수도 있다.

둘째, 만약 성공하지 못 한다 해도 손실을 이익으로 바꾸려는 시도 자체로 우리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사고로 바꾸는 효과가 있다. 그렇게 되면 창조적인 에너지가 발산 되어 우리를 바쁘게 만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영원히 지나가 버린 일에 대해 애통해 할 시간도 그럴 마음도 갖지 않게 된다.

 

212p

날마다 선행을 하면 왜 그토록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자신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야말로 걱정과 두려움과 우울증의 원인이다.

 

259p

사람들이 부당하게 비판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나는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깨달았다. 중요한 일이란 부당한 비판 때문에 마음 상할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264p

대단치 않은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도 분노를 터뜨린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들은 자신을 비난하고 욕하며 앞서가려고 다투는 사람에게도 배우려 한다.

 

286p

프로이트 이후 정신분석학자들은 환자가 그저 말만 할 수 있어도 내면의 불안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대화를 통해 좀 더 나은 통찰을 얻고 좀 더 나은 시각으로 문제를 조망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누군가의 문제에 대해 완전한 해답을 제시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다만 마음에 맺힌 응어리를 내뱉거나 흉금을 털어놓는 행동이 즉각적인 위안을 준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러니 앞으로 감정적인 문제를 겪게 된다면 이야기를 털어놓을 사람이 있는지 주변을 돌아보는 것이 어떨까?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걱정은 나의 힘이라고 자조적으로 말할 정도로 걱정을 많이 하고 살았는데, 걱정을 덜 하는 방법보다 걱정을 어떻게 지혜롭게 풀어나갈 지에 대해 알려주어 좋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억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미래에 대해 대비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을 제일 바보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늘 걱정만 하는 것에서 끝냈던 것 같다. 걱정이 되면 그에 대한 사실 관계 파악이나 대비책을 세우는 것도 아니었고 그저 스트레스만 받고 살았다.

 사람은 잘 손절 하면서 걱정은 손절 할 줄 몰랐다. 과거에 대한 후회에만 사로잡혀 살았는데 이제 걱정도 적당히 하면서 걱정도 손절하고 살아야겠다. 설령 이 과정이 실패할지라도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니까!

 <특히 즉시 적용해야 할 점> 

 1.걱정되는 상황을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나열한다.

 2.해결책을 적는다. 해결책이 없는 걱정이라면 받아들여라.

 3.해결책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실천하자. 결과는 알아서 따라온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인간관계론? 아직은 잘 모르겠다 ㅎㅎ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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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바루바user-level-chip
25. 06. 05. 00:36

오! 벌써 독서과제를 다 끝내셨네요! 진짜 양이님 6개월이상 월부활동 하신것같아욬ㅋㅋㅋ 고양이 털이 아주 윤기가 도네요 ㅋㅋㅋ 뒷태가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