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실적
3. 감사일기
한달에 한번쯤은 멘붕이 오는듯하다. 정신없이 바쁜 나를 보면서 내가 지금 워하는거지 싶다.
바쁘게는 사는데 뭔가를 헤치우는 느낌이 너무커서 목실감도 의미없다 느껴졌다.
강의들으면서 졸고 있는 내자신도 싫고, 아침일찍 일어나는게 버거운것도 싫고, 저녁에 퇴근해서 컴터앞에 앉아있는 나에게 이렇다저렇다 수다떠는 아이에게도 미안하고… 다다음주에 가족여행을 가자했는데, 매임물건은 뒤적이면서 숙소예약도 하지 못한 나는 뭐하고 있나 싶기도 하다. 하다보면 이 또한 지나가겠지?? 잘 견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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