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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3. 읽은 날짜: 2025.06.06
4. 총점 (10점 만점): 10/ 10점
너나위 님의 지난 부동산 투자 관련한 에피소드 및 투자 원칙 및 기준 설명, 투자자의 마인드셋 등
13년(책 기술 시점으로) 동안의 시간을 글로써 표현
부동산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인 생각들과 저의 미래에 낙관적인 태도들을 바꿔주었습니다.
저도 매스컴에서 나오는 부동산 폭락론. 인구 감 소로로 인해 혹은 버블로 쌓여진 일본 경제처럼 한국판 잃어버린 10년(혹자는 30년) 같이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하지 않고 감이 내 잎으로 떨어지겠지라면서 살아왔던 지난 인생들을 바꿔주었습니다. 또한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로선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도 몰랐고, 주변에 물어볼 사람들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이 모른 채로 살고 있고, 깨인 몇몇 사람들이 열심히 산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강 혹은 독서 전엔 진짜 부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으로 봤었는데, 공부를 시작하고 독서를 한 후에 부자들의 노력에 감탄하며 저 또한 삶에 적용하려 합니다.
투자의 관점에서
삶에 대한 태도 관점에서,
짧은 투자 인생에서 언젠가 보니 주객전도가 되어 투자가 1순위인 삶을 살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당연히 가족 내에서 불화가 있었는데, 너나위님께서도 이러한 전철을 밟으셨었을 땐 많이 놀랐다. 너나위는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피했을 거라 생각했거나 아님 내 가족들만의 특별한? 생각이라 생각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가족들이 부정적인 피드백을 줄 때 그게 틀린 것이 아니었음을 깨달았고, 가장 우선순위는 가족이며, 이를 1순위로 놓고 살기로 다짐했다.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367page(전자책 기준) “요즘 사람들은 마땅히 좋아하는 것이 없으며 그래서 열정을 쏙을 대상이 없다고 한다. 분명 한 건, 진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호기롭게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난 좋아하는 게 없어라고 말하는 이들은, 필요한 것을 잘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좋아하게 된 경험을 해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중략) 필요한 것을 좋아하는 일로 바꿀 수 있을 만큼 매진해 보라고 말이다.”
2016년 7월 현 회사에 처음 입사하여 초기 몇 년간은 업무 적응하기 위해 정신이 없다가 어느새 적응되어 그냥 시간 가는 데로 살아왔던 시간이 있었다.
해외여행, 늦게까지 TV 시청, 운동, 음주 등.. 이런 것들은 취미 혹은 시간 때우기 일 뿐 열정을 쏟을 만한 “일”은 아니였고, 시간이 갈수록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졌다. 그러면서 내 마음을 뛰게 하는 좋아하는 일이 없고, 열정을 쏟기에 마땅한 직업 혹은 일 취미가 없다며 신세 한탄만 했다. 그러다가 부동산 상승기 때 나는 소위 벼락 거지가 되어, 세상을 부정하고, 남을 헐뜯기만 한 사람이었다.
작년에 츄리가 태어나고 나는 정신을 차렸다. 이 작은 생명을 책임져야 하고 은퇴 후의 삶이 궁금해졌다. 그렇게 친구의 추천으로 월부에 입성했고, 지금까지 수강을 하면서 투자의 마인드셋을 바꾸고 있는 중이다.
현재 나는 나에게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것을 취미로 바꿀 수 있게 열정을 쏟고 있다. 츄리 아부지로써 한 여성의 남편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이 넓은 바다를 항해해 나아가야겠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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