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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제 성격 자체가 자타공인 긍정형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속에 이유없는 불안감이 자리잡아 걱정을 안고 지낼때가 많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제가 그동안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너무 많이 하면서 지내지 않았나 합니다. 종이에 내가 가진 문제가 무엇인지 써보기만 해도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면서, 내가 걱정하는것보다 큰 문제가 아님을 손쉽게 알 수 있음에도, 게으름을 부려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나쁜 습관을 들였던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때, 그 문제를 글로 적기 보다는 다른 일에 집중함으로써 그 일에 대해 잊어버리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방법도 걱정을 없애기 위해 본 도서에서 제시하는 방법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일에 집중하는 방법도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집중하던 일을 끝낸 뒤에 여전히 걱정하는 문제가 남아있기에 걱정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글로 직접 적음으로써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문제를 당장 해결할 수는 없어도 걱정이 이어지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앞서 느낀 점을 토대로, 올해 안에 1호기를 하는데 있어, 제가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걱정거리들을 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바꿀 수 없는것은 뒤로 하고, 바꿀 수 있는것에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현재의 건강상태: 다리수술을 하면서 예전만큼 많이 걷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건강회복을 위해, 2달 정도는 임장을 하되 한달에 하나씩 앞마당을 만들던 기존 루틴은 내려놓고 제가 그동안 소홀히 했던 독서에 좀더 집중해보려 합니다.
선명하지 못한 앞마당: 현재 투자타겟으로 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 단지임장과 임보까지는 다 써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시세트래킹을 꾸준히 하면서 전임/매임을 꾸준히 해나가면 앞마당을 선명하게 만들고 투자 후보단지까지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호기 가격의 적정가 판단: '선명하지 못한 앞마당'과 비슷하게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한 문제이며, 단지 대 단지별로 비교평가 연습을 해나가다 보면 가격의 적정가를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협상: 이미 강의에서 많은 내용을 배웠기 때문에, 협상 방법을 현장에 적용하는 연습만 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협상과 관련된 칼럼, 독서를 통해 부족한 부분도 더 채워나갈 생각입니다.
전세 맞추기: 서울수도권 4급지 이상의 물건들을 보고 있기에 전세 수요는 충분하다고 판단되며, 세낀 물건 또는 주인전세 물건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니 적극 활용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이것도 제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이기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을뿐,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앞서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1호기를 투자하기까지 지금부터 제가 집중해야할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 상황이 바뀌면 언제든지 우선순위는 바뀔 수 있겠으나, 한번 써본것만으로도 걱정이 아닌 대응의 영역으로 넘어간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앞으로도 제가 당면한 문제를 덮어놓기보다, 글로 써보는 습관을 계속해서 들여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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