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반 독서왕 도전 #3 열중 45기 82조 햐앙] 나는 나의 스무살 을 가장 존중한다

  • 25.06.09

 

 

 

 

읽은 날짜 : 첫번째 독서_ 2024년 중후반 + 두번째 독서_2025.06.03~06.05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프롤로그_ 인생을 바꿔줄 최고의 우연

1장_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2장_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3장_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4장_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5장_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에필로그_ 어머니가 남겨주신 인생의 모든 지혜

 

 

2. 내용 및 줄거리

 

  • 부와 행복을 각인시켜라_

  • 강연을 마치고 나면,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 

  "제가 잘하는 일을 해야 할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는지 아직 모르겠어요."

  직업을 선택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지 고민하는 것이다.

  답은 하나다. 돈 되는 걸 해야 한다. 그리고 그 돈 되는 것이 내가 잘하는 것인지 살펴봐야 한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나의 체를 통해 평가해야 한다. 그 체를 통해 일하는 나의 모습도 평가할 수 있다. 내가 어떻게 일하고 있고,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 바라볼 수 있다. _

  • 현실을 바꾸고 싶은가? 정답은 바로 여기에 있다. 내면을 바꿔라. 무의식에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바꿔라. 그러면 그 이미지가 곧 나타날 것이다. 나를 결핍된 존재가 아닌 충만한 사람으로 각인하자. 그 이미지가 머지않아 미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_

  • '미래를 기억할 때 그 미래가 나에게 펼쳐진다.' _ 

  • 내가 만드는 존재감, 내가 지키는 자신의 존엄이 자존감이다_

  • 당신의 미소가 세상을 바꿀 수 있게 하라. 하지만 세상이 당신의 미소를 바꾸게는 내버려두지 마라_

  • '돈을 벌기 위해 나의 시간을 투자하고, 남의 시간을 사서 내 시간을 보내는 것' _ 

  • 두려움의 뿌리 감정이 뿌리를 내리면 현실이라는 열매를 맺게 된다. 현실이라는 열매는 두려움이라는 씨앗을 품고 있다. 딸기를 먹으며 즐거워하지만 두려움이라는 씨앗도 먹기에 즐거움 속에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즐거워 보이지만, 즐거운 척하는 거다. 그렇게 척하며 인생을 낭비한다. 척하는 오늘은 내일의 일상이 되고 나의 습관이 된다. 습관이 된 감정은 또다시 내면의 뿌리 감정이 된다. 또다시 두려움의 나무를 만든다. 두려움의 숲은 그렇게 퍼져 나간다. _ 

  •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해라. 그러면 말투가 바뀐다. 감사의 말, 감동의 단어, 감탄의 느낌표가 함께할 것이다. 그 말투가 당신의 세상을 채울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이미 부자가 되어 있다.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하는 삶이 펼쳐질 것이다. 곧 그렇게 된다. _ 

  • 함부로 열심히 살지 마라. 당신이 원하는 미래는 아래에 있다. 현실의 아래에서 곧 펼쳐질 미래로 이미 존재하고 있다. 그 미래를 즐기기 위해 오늘을 즐겨보라. 즐겁게 사는 게 충실히 사는 것이다. 그리고 그 즐거운 충실함 속에서 미래와의 연결성이 보일 것이다._ 

  • 한 마리 개처럼 인생을 즐기며 살자. 온전하고 충실하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자. 나는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 나도 이미 개다. 그러니 당신도 얼른 인간의 탈을 벗어던졌으면 좋겠다. 서두에서 말하지 않았는가? 개판인 시대가 올 거라고. 같이 짖어보자, 왈왈왈!_

  • 힘들 때 '힘내라'라는 말은 잔인하다. 힘들 때는 '그럴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 슬픔과 괴로움이 나에게 나타났다. 나를 통해 흘러감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슬픔은 바라 과 같은 것이다. 그 바람을 거부하고 저항할 때, 바람은 태풍이 되어 나를 뒤덮을 것이다. 슬픔은 바람처럼 스쳐 지나간다. 문득 엄마의 목소리가 들린다.

   "하영아, 바람은 잡는 것이 아니고 느끼는 거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2022년 ~ 2024년 가족일이 여러군데 에서 겹쳐 너무 힘들었던 시기를 겪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시기에 우연히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라는 책을 지인 추천으로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이하영 작가님이 의사 라는 말에 머리 좋은 사람의 자기계발서 라는 처음 인식이 있었지만 이하영 작가님도 스무살 시절에 힘든시기가 있었고 그 힘든시기에 저항하지 말고 바람을 느껴라 라는 작가님의 말에 문득, 내가 이 힘듦을 저항 하려 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이 힘듦을 몸에 저항하지 않고 힘듦을 느끼게 되었을때 힘듦이 가시진 않았지만 약간은 즐기게 되었던 책 입니다.

힘듦때 주변에서 “힘내라” 라는 그 말 자체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하영 작가님도 저와 같은 생각을 했다는 사실에 무언가 위로 받았고 나와 같은 힘듦을 겪는 이하영 작가님에게 제 멘탈을 위로 받고 지킬 수 있어서 유용했던 책 입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이하영 작가님은 작가임과 동시에 의사 입니다.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의 책에서도 볼 수 있듯이 스무 살 때 잘 다니던 포항공대를 두고 의대 입시를 공부하기 시작하고 수술복까지 구하여 의사인 것처럼 자신의 마인드를 컨트롤함과 동시에 '난 미래의 의사다'라는 상상을 하며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립니다.

 즉 무의식 속에 자신의 내면 이미지를 컨트롤하며 결국 의대에 들어갔고 35살에는 10억 대출을 시작으로 병원을 개원하게 됩니다.

이렇듯 처음에는 '이하영'이라는 분이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고 책을 읽다 보니 그동안 읽었던 뻔하디 뻔한 자기 계발서 들과는 다른 신선함 (개판인 시대가 올 것이다, 짖어보자, 왈왈왈! 등) 이 달랐고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엄마 이야기 와 바람을 잡는 것 이 아닌 바람을 느끼라는 말에 그동안 역경과 시련이 왔을 때 저항하려 했던 내 모습도 겹쳐 보이며 이제는 저항 이 아닌 흘러가게 두어보자. 란 마음가짐도 생긴 책 입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월 200도 못 벌면서 집 부터 산 31살 이서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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